다큐멘터리가 어떤 역사적 변천과정을 거쳤는지를 알아보는 수업입니다. 그 과정에서 영화사, 예술사, 세계사를 같이 살펴볼 예정입니다.
다큐멘터리는 언제 어디에서 시작되었나? 이후 어떤 상황에서 어떤 변화들을 겪었으며, 정치와 경제, 사회 문제와 어떻게 결부되었나? 미국과 유럽, 그리고 제3세계에서의 다큐멘터리는 각각 어떤 성향을 띄었으며, 이는 현재 한국의 다큐멘터리에 어떤 연관을 맺었는가? 이런 질문들에 대해 답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그 과정에서 다큐멘터리가 현실 세계나 다른 예술 장르와의 연관 속에서 변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가끔 들려보시면 자기에게 꼭 필요한 어떤것을 건질지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