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교육 웹진 '미디어로 여는 세상' 3호가 나왔습니다!
3호가 조금 늦게 발행되는 대신, 알찬 내용으로 찾아왔습니다.
[현장]에서는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에서 산내청소년동아리 'teene'와 함께 한 교육 현장을 소개합니다.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에 모인 귀농/귀촌민 자녀들, 지역 토착민 자녀들, 실상사작은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진 청소년들이 만든 산내영상동아리 '티네'와 함께 한 교육, 그리고 후속 활동에 대한 고민을 엿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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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은 "미디어교육 3년을 넘어서"의 마지막입니다. (원래 4호에 걸쳐 기사가 나갈 예정이었으나, 필자의 사정으로 3호로 마무리합니다.) 지속적인 미디어교육에 대한 시도와 실험은 여전히 진행 중이고, 그 실험에 대한 평가와 고민들 역시 여전히 현재진행형이거나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미디어교육의 지속성'에 대한 고민은 앞으로도 계속 치열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3호에서는 그 마지막으로 지속적인 미디어교육을 지원하는 다음세대재단의 <유스보이스센터>와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의 <미디어교육 모범사례 만들기 프로젝트>의 담당자를 만나 3년 연속 사업 지원의 의미와 과제, 고민들을 나누어보았습니다. 그 고민들은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 고민들을 나누고 함께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조금씩 답을 찾아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유스보이스 센터는 지역에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활용하는 미디어 사랑방” [인터뷰] 다음세대재단 유스보이스센터 프로젝트 매니저 권난실, 인턴 송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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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연속 지원으로 튼튼한 줄기 세우는 게 목표” [인터뷰] 방송콘텐츠진흥재단 김병록 상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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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의 [이슈]는 얼마전 선정 결과 발표와 재공모가 이루어진 "2009년도 방송통신위원회 미디어교육 지원사업"을 살펴보았습니다. 올해 방통위 미디어교육 관련 지원은 시청자단체활동 지원에서 미디어교육이 없어지고, 활동지원과 교재 개발의 미디어교육 지원사업만 남아 그 규모가 대폭 줄어들었는데요. 이러한 내용들을 짚어보고, 어떤 문제점들이 있는지, 생각해볼 거리가 무엇인지 정리해보았습니다.
http://www.mediact.org/web/ecenter/hyunjang_medu_view.php?code=Ecenter&mode=View&bbid=ECENTER_MEDU&cate=&type=&page=1&part=&nums=75&numC=&grp=&sfl=&stx=
요즘 테잎리스 카메라를 쓰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미디어교육에서도 이런 흐름을 거스를 수는 없겠죠. 테잎리스 카메라로 미디어교육을 하는 현장들도 조금씩 눈에 띄는데요. 이번 [커리큘럼]에서는 미디어교육 현장에서 테잎리스 카메라를 사용할 때의 특징, 문제점, 과제 등을 담았습니다. 테잎리스 카메라의 사용이 아직 초창기인 만큼 많은 시행착오들이 있을텐데, 앞으로도 다양한 사례들, 그리고 교사나 미디어교육 활동가로서 가져야 할 문제의식들을 좀더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http://www.mediact.org/web/ecenter/hyunjang_medu_view.php?code=Ecenter&mode=View&bbid=ECENTER_MEDU&cate=&type=&page=1&part=&nums=74&numC=&grp=&sfl=&stx=
미디어교육 웹진을 보시면서 궁금한 점이나 의견을 주실 부분이 있으면 웹진 편집위원이나 미디액트 미디어교육실에 연락주십시오. 이런 이야기들이 다루어졌으면 좋겠어요, 라는 의견도 대환영입니다.
박혜미 / 2020-2277, hemipark@mediact.org
가끔 들려보시면 자기에게 꼭 필요한 어떤것을 건질지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