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합니다. 스탭 모집에도 올렸는데, 여기에 올리면 더 많은 분들이 보실까 하는 마음에 올립니다.
국군의 날 테헤란로를 가로 지르는 수 천명의 군인, 몇 십대의 탱크 등등 군사퍼레이드를 맞이하여 강한 무기에 의존하는 안보이데올로기의 허구성과 전쟁무기가 가지는 지독한 폭력성과 반인권성을 폭로하며, 누드와 함께 발레 퍼포먼스, 군대 가지 않고 감옥가겠다는 밴드의 공연을 진행합니다.
이 과정을 위에서, 옆에서, 앞에서, 뒤에서, 그리고 다양한 시각에서 캠코더와 카메라로 기록해 주실 분들이 필요합니다. 기본적인 이미지는 8차선 대로를 끊임없이 지나가는 탱크를 막아선 '비무장'한 누드와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바디페인팅입니다. 현재까지 누드는 2명, 춤은 16명이 함께 하기로 했고 계속해서 모집 중입니다.
촬영감독 8분을 모십니다. 10명이 팀이 될 예정이고, 저희 모두 뜻은 있지만 능력이 부족하여 팀장이 되어주실 분도 찾고 있습니다. 무료로 해 주시면 좋겠지만, 정당한 노동에는 그만한 대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시간당 20,000원, 4시간 80,000원을 드리겠습니다. 촬영장비는 pd 170 7대와 v1n 1대, 주피터 조명 2대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가지고 계신 장비, 또는 필요한 장비가 있으시다면 말씀해 주세요.
10/1 국군의 날.
이제 금방이라 열나게 준비해야 합니다. 촬영이 아니어도 기획, 춤, 스탭 등등 함께 하실 분 연락주세요.
club.cyworld.com/armyno
010 4424 0419
가끔 들려보시면 자기에게 꼭 필요한 어떤것을 건질지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