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마지막이다 마지막이다 하면서도
다 .이/어/트 성공못하는 자신이 너무 싫었습니다
스트레스 너무받아서 안먹으면 한 3키로 쭉빠지다가
다시 조금 먹어도 왕창찌는 요요로 고무줄 몸무게가 유일한 특기였죠
그게 좀 반복되다보니 이제는 굶어도 잘 빠지지 않고
다시 찔때는 배로 찌고 뭐라도 좀 먹을라치면 속은 쓰려오구..
이번에도 널린 광고에 속고 속으면서도 또 한번만 더 속지
하는 맘으로 단.백.질 다이// 어트// 하게됐어요
그래~ 속는 김에 확 속아보자.. 하는 생각으로
코치님 추천하는 스피드 폭탄으로 질렀습니다 ㅜ0ㅜ;

파우더 줄어드는 만큼 살도 줄거란 말 믿고 열심히 먹은 기억밖에
없는데 3주만에 6키로 빠졌습니다 ~오호랏~!
조금만 먹으면 더부룩하던 뱃살도 쑤~욱 들어가고
쓰리던 위도 언제그랬냐는 듯^^

허리사이즈 줄어드니까 거울 보면서 혼자 실실 웃고 있답니다(절대 광녀 아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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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코치님이 조근조근하니 잘 챙겨 주더라구요~

자신감은 그냥 오는게 아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