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낙선의 조명 따라잡기 - 컨셉잡기와 빛 다루기
강사 : 고낙선 촬영감독
수강기간 : 2008.05.12(월), 05.17(토) 14:00 - 17:00
접수기간 : 2008.04.15 ~ 2008.05.12
정원 : 25명(결제순 접수)
수강료 : 80,000원
교육대상 : 단편영화 작업자, 장단편 후반작업 자 또는 영화조명에 관심이 있는분.
장소 : 상상마당 4층 아카데미
강의목표
단편영화와 상업영화의 이 다른 느낌은 무엇일까?
주제의 차이, 연출력의 차이, 그리고 간과할 수 없는 조명의 현격한 차이에서 오는 것.
영화의 이미지에서 조명은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러한 이유로 직접 촬영을 하거나 조명을 하는 경우가 아닌 연출자의 입장에서도 조명은 커다란 고민과 관심거리이다.
하지만 관심을 관심에서 끝나버리게 하는 것은 조명이 어렵다는 선입관이다. 조명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 중 하나는 책에서 접하는 조명이론과 현장에서 조명을 하는 것에 대한 차이가 크기 때문 일 것이다.
본 강좌에서는 그 차이를 줄이는 실습을 하고자 한다.
단편영화 작업 시 시나리오 단계부터 구체적인 조명설계가 이루어진다면 과연 작품전체의 이미지는 어떻게 달라질까?
처음 시나리오를 쓰며(또는 읽으며) 떠올린 이미지가 확실하다면 그 다음은 의외로 간단하다.
그러나 작품에 맞는 이미지를 어떻게 찾을까? 그리고 그것을 빛으로 어떻게 구체화시킬까?
빛을 다루는 기술자, 영화 촬영/조명감독 고낙선과 함께하는 이틀간의 워크숍으로 여러분의 영화는 훨씬 더 큰 설득력과 매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
강의특징
- 강사의 현장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간단 이론 + 쉬운 실습
- 조명의 방식을 이해하고 작업자의 의도를 파악해야할 종편작업자에게도 필요한 조명강의.
- 효율적인 조명작업을 통한 단편영화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
- 1강은 기초이론과 사례를 중심으로 한 이론 강의로,
2강은 구체적인 예제 (수강생들의 요청사례를 토대로)를 통한 실습수업으로 진행된다.
강의대상
영화 조명에 대한 관심이 있으시거나 단편영화를 만드시는 분들을 위한 세미나
강사소개
- 비스티 보이즈(2008),
- 여기보다 어딘가에(2007) / 촬영감독
- 그놈 목소리, 오래된 정원(2007),
- 그때 그사람들(2005),
- 발레교습소(2004),
- ing, 바람난 가족(2003) / 조명감독
커리큘럼
1강 / 5월12일 (월) 14:00 - 17:00 : 3시간
1) 시나리오에서 후반작업까지 작품의 컨셉을 어떻게 잡을 것인가.
- 시나리오 단계에서부터 영화에 대한 이미지작업 시작하기.
- 기본적인 조명 스타일, 컨셉에 따른 조명 스타일에 대한 이해.
2) 질문과 대답
>> 기존의 단편작품 및 강사가 작업한 작품을 토대로 하는 이론 강의
2강 / 5월17일 (토) 14:00 - 19:00 : 5시간
1) 장소 & 시간에 따른 조명방식의 차이와 이해.
- 스튜디오 조명, 로케이션 조명
- 낮과 밤 그리고 또 다른 시간.
2) 빛의 조절 - 방향과 발란스
- 키라이트와 백라이트
- 최소광원으로 최대효과
3) 수강생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실습
>> 수강생들의 요청에 따른 예제를 가지고 진행하는 실습강의
사이트 상상마당 아카데미http://academy.sangsangmadang.com/
가끔 들려보시면 자기에게 꼭 필요한 어떤것을 건질지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