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세미나 및 기획행사 안내>
제1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는‘빛나는 발견, 넘치는 즐거움, 충무로에서 영화는 축제다’라는 슬로건 아래 2007년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9일간 열립니다.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가 준비한 기획행사에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 웰컴 투 오지 시네마: 호주영화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초기 무성영화 시기부터 50-60년대 침체기를 지나 독특한 스타일로 부상하고 있는 호주영화사를 아우르는 특별 세미나.
호주 영화계의 각 대표 인사들을 초청, 그들이 바라보는 호주 영화의 과거, 현재, 미래를 이야기한다.
10월 26일(금) 오후 2시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랙
진행
김홍준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운영위원장)
참석자
쿠엔틴 터너 (호주국립영상음향자료원 프로그래머),
피터 톰슨 (평론가)
* 라운드 토크: 아시아 영화의 지형도
제1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는 아시아 영화와 영화사를 새로운 관점에서 접근하고자 ‘아시아 영화의 재발견’을 준비하였다. 이와 함께 마련된 프로그램 '라운드 토크: 아시아 영화의 지형도’는 아시아 영화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동시대 영화인들로부터 아시아 영화와 영화문화에 대한 색다른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10월 27일(토) 오후 2시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랙
진행
김영진 (영화평론가 / 명지대 교수)
참석자
로저 가르시아(프로듀서),
스티븐 크레민(스크린 인터내셔널 기자)
* 우리 영화 유산의 복원을 위하여: 한국영상자료원 소장 불완전판 특별공개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와 한국영상자료원 공동 주최로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한국고전영화 중 사운드나 이미지 부분 멸실, 필름 훼손 등의 이유로 전작의 완전 복원이 불가능했던 불완전판을 선별, 복원 가능한 일부분을 특별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 행사에는 불완전판 상영과 함께 작품의 영화사적 의의, 소장필름에 관한 소개에 이어 참석 관객들과의 자유 토론이 이어진다. 우리 영화 유산의 보존과 복원의 중요성, 작품의 영화사적 의미를 공감하고, 고전영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10월 28일(일) 오후 2시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랙
참석자
정종화(한국영상자료원 한국영화사연구소 연구원)
장광헌(한국영상자료원 보존기술센터장)
옥임식(헐리우드필름레코더 디지털시네마 사업부 본부장)
* 이안 존스, 촬영의 모든 것: 영상으로 호주를 말하다
호주 필름 협회(Australian Film Institute, AFI)에서 <열 척의 카누 Ten Canoes>로 촬영부문을 수상한 이안 존스를 초청, 호주 영화의 영상미학에 대해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다수의 호주영화에서 촬영감독 및 테크니션으로 활동해 온 이안 존스에게 그만의 촬영 기법과 할리우드에서의 체험담 등 촬영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10월 28일(일) 오후 5시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랙
진행
이두만 (촬영감독 - <화려한 휴가> 등)
참석자
이안 존스 (촬영감독 - <열 척의 카누> 등)
* 한국영화 특수 효과의 어제와 오늘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는 영상기술학회와 공동주최로 한국영화 특수효과의 발전사 속에서 영화제의 키워드인 “발견, 복원, 창조”의 의의를 찾아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한국 고전영화와 현대영화에 사용된 특수효과 장면들을 예로 영화와 방송, 애니메이션 분야의 제작 담당교수들, 그리고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제작진들이 참여하여 현장과 학계의 풍부한 경험과 정보들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다.
10월 31일(수) 오후 1시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랙
발제자
김기덕 (영화감독 / 대한민국예술원)
박기주 (<중천> Technical Director / 現 Macrograph VFX PD)
송필순 (한국디지털대학교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교수)
민경미 (신라대학교 외래교수)
**사단법인 영상기술학회는 1999년 문화관광부 산하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출발했고, 영화진흥위원회 단체지원사업의 후원을 받아 매년 학술대회 및 학회지를 발간해왔다. 회원은 영화, 방송, 애니메이션 세 분야의 제작담당 교수들과 제작 현장에서 활동 중인 현직 제작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 자세한 사항은 충무로국제영화제 홈페이지
www.chiffs.kr 를 참조바랍니다.
가끔 들려보시면 자기에게 꼭 필요한 어떤것을 건질지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