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다도리타 영화제2006 The 3rd DADORITA Film Festival
<다도리타 : 움직이는 카메라를 사랑한 아이들>
일시 : 2006년 12월 22일(금)~ 23일(토) <금요일 pm 4시 30분 개막>
장소 : 오재미동 (3,4호선 충무로 역사내)
주최 : 배우집단 <다도리타>
후원 : 오재미동
협찬 : (주)꿈이 있는 자유
<다도리타 영화제>는
‘8월의 일요일들’ 의 배우 오정세
‘인간적으로 정이 안가는 인간’. ‘바라만 본다’ 의 배우 정보훈, 양익준
‘사랑니’ 의 배우 김영재
‘상어’ 의 배우 홍승일
등 배우들의 모임인 ‘다도리타’ 가 주체가 되어 개최되는 영화제입니다.
■ 배우들이 만들고 다 함께 즐기는 영화제
배우는 직접 관객과 만나는 자로서 영화 안에서 살아있는 감정을 전달하는 존재입니다.
다도리타영화제는 그동안 감독의 연출에 맞춰졌던 시선을 배우에게 옮겨 영화를 접하는 영화제입니다. 연출을 염두에 두고 영화를 보느냐, 연기를 우선해서 영화를 보느냐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배우들이 만드는 다도리타 영화제를 통해 함께 느끼고 호흡하면서 또 다른 영화들을 만나보
시기 바랍니다.
■ 따뜻함이 있는 축제의 장
다도리타 영화제에는 심사위원도 수상작도 없습니다. 경쟁과 비평대신 영화를 통해 서로의 삶을 바라보고 감정을 교류하는 자리가 있을 뿐입니다. 우리에게 연기는 ‘해야만 하는 그 무엇’이 아니고, ‘하고 싶은 바로 그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연기를 통해 세상을 배웠고 인생에 대해 고민해왔습니다. 삶을 바라보는 우리들의 시선을 나누고자 합니다.
다도리타 영화제는 함께 즐기고 추억하고 생각하는 축제의 자리가 될 것입니다.
■ 다도리타? 다도리타.!
다도리타는 2000년 5월, Actors21 Academy에서 출발했습니다.(원장 명계남, 강사 오지혜) 당시 오디션용 대본이 닭도리탕을 먹었던 얘기를 하는 것이었음을 착안하여 닭도리탕에서 받침을 제외한 다도리타로 명명하고 아직까지 그들만의 모임을 이어 오고 있습니다.
막연한 꿈으로 모였지만 느리더라도 성실하게 가자는 한 뜻으로 배우의 길을 걸었고, 현재 장편, 단편, 독립영화 뿐 아니라 연극, 방송까지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는 배우들의 모임입니다.
■ 3년의 실천, 30년의 약속
우리는 서로의 성장을 확인하고 축하하며 미래의 발전을 위한 용기를 북돋워왔습니다.
<다도리타 영화제>는 지난 3년간의 발전을 토대로 앞으로도 30년간 이어갈 것을 확신합니다. 늘 함께 할 수는 없지만 영화와 연기 속에서는 늘 하나임을 확인하는 <다도리타 영화제>는 진실한 감동을 추구하는 배우들의 보석 같은 화합의 장이 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더불어 함께 즐길수 있는 영화제가 되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O제3회다도리타영화제 클럽주소
http://club.cyworld.nate.com/club/main/club_main.asp?club_id=51893756#
O 배우모임 ‘다도리타’ 클럽주소
http://home.freechal.com/dadorita
문의사항 018-232-4922 koreaactor@hanmail.net 양익준
011-9896-8727 bluecookie@korea.com 정보훈
가끔 들려보시면 자기에게 꼭 필요한 어떤것을 건질지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