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게시판
51,187 개

광고도 때로는 유용한 정보가 되기도 하고, 갚진 기회를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가끔 들려보시면 자기에게 꼭 필요한 어떤것을 건질지도 모르죠.

<시나리오 창작 관련 네이버 카페 통폐합 프로젝트>에 대하여 알리는 글

mulder69
2006년 08월 29일 14시 24분 11초 1101
광고, 홍보와 다소 성격이 다른 글을 올리게 된 점 사과드립니다.

<시나리오 카페 통폐합 프로젝트>


안녕하세요, 회원님. 저는 네이버 카페 '오! 시나리오'의 운영자 김현욱이라고 합니다. 장문의 글이지만 끝까지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 중 상당수는 시나리오에 대해 어느 정도 조예가 깊으신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네이버 카페 ‘시나리오 작가(이하 시작)’에 대해서도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회원님들 중엔 ‘시작’의 회원이신 분들도 있을 것이고, ‘시작’에서 탈퇴하거나 강제 탈퇴 당하신 분들도 있을 겁니다.


제가 이런 글을 올리게 된 근본적인 계기는 ‘시작’의 운영자가 비민주적인 방법으로 카페를 운영한다는 데 있습니다.


‘시작’의 운영자는 자신의 운영방식에 의문을 표하는 회원들을 강제로 탈퇴시키고 있으며, 그에 관한 글은 통보 없이 삭제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글쓰기와 무관한 정치적인 사견을 담은 전체 쪽지를 회원들에게 보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작’은 존폐의 위기도 없이 예전과 다름없는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그런 위기를 일으키는 회원들을 즉각 강제 탈퇴시키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회원 개개인들이 운영자의 몰상식한 운영 행태에 굴복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에게 굴복할 하등의 이유도 없습니다. 그도 우리와 비슷한 아마추어일 뿐이며, 현역 작가라 하더라도 우리에게 불이익을 줄 정도의 힘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가 가진 무소불위의 권력이라곤 강제 탈퇴 버튼을 누르기 위한 마우스가 고작입니다.

그를 통해 작가로 데뷔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그를 통해 공유되지 않은 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며, 그를 통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모든 정보는 이미 공유 되었으며, 시나리오 창작에 필요한 개개인의 지식수준도 평준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의 앞에서 자세를 낮춰야할 아무런 이유가 없습니다.


‘시작’ 운영자의 몰상식한 운영 행태에 굴복하지 않은 몇몇 회원들이 시나리오 관련 네이버 카페를 다수 만들긴 했습니다. 하지만 회원수라곤 고작 수백수십 명에 불과하고, 그나마 회원수가 많은 카페엔 손에 꼽을 정도로 적은 수의 회원들만 반복적으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 결과 정보의 양도 부족할 수밖에 없었고, 결국 회원들은 상대적으로 정보가 많은 ‘시작’으로 돌아가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말았습니다. 물론 ‘시작’ 운영자의 몰상식한 운영 행태에 대해 침묵하겠다는 조건을 스스로에게 내걸고 말입니다.



우리는 한 개인에게 휘둘릴 정도로 나약한 존재가 아닙니다. 우리는 위와 같은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자유와 다양성이 보장된 새로운 커뮤니티를 만들어야 합니다. 굳이 통폐합이란 극단적인 방식을 선택할 필요성이 있느냐고 반문하실 줄 아나, 모든 방법을 심사숙고한 결과 통폐합만이 유일한 방법이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본 프로젝트의 궁극적인 목표는 어느 한 개인과 반목하자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통해 민주적인 시나리오 창작 커뮤니티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음의 사항을 추진합니다.



<시나리오 관련 카페의 통폐합 프로젝트>



‘시작’으로 회귀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선 더 많고 다양한 정보 공유와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은 필수이며, 이것은―‘시작’을 제외한―시나리오 관련 네이버 카페들의 통폐합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다양한 정보 공유와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은 많은 회원수라는 선결조건이 있어야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갖은 비상식적 운영 행태에도 불구하고 ‘시작’이 건재한 이유가 바로 많은 회원수 때문입니다.)

<시나리오 관련 카페의 통폐합 프로젝트>의 세부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프로젝트 진행의 세부사항

1. ‘시나리오 작가’ 카페를 제외한 네이버의 모든 시나리오 관련 카페를 통폐합한다.


2. 모든 시나리오 관련 카페는 ‘오! 시나리오(http://cafe.naver.com/ohscen.cafe)’에 흡수 통폐합한다.

(이는 원활한 프로젝트 진행을 위함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라며, 프로젝트 완료 후 운영진은 회원의 민주적인 투표를 통해 새로 선출되거나 연임할 것입니다.)


3. 프로젝트의 기한은 2006년 8월 28일 0시부터 9월 28일 0시까지, 한 달로 정한다.


프로젝트 완결 조건

1. 회원수가 ‘시나리오 작가’ 카페 회원수의 2/3를 넘어야 한다. 기한 내에 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프로젝트를 실패로 간주한다.

(민주적 운영을 지향하므로 '시나리오 작가' 카페와의 중복가입에 대한 제한을 두지 않습니다.)


프로젝트 완료 후의 세부사항

1. 투표를 통해 통폐합이 완료 된 카페의 운영진을 새로 선출하거나 연임한다.


2. 운영진의 임기를 2년으로 제한하나, 연임 횟수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3. 공지사항은 운영진의 합의 후에 게시한다.


4. 운영진은 개인정보를 서로 공유하여 운영자 개인에게만 주어진 카페 폐쇄, 회원 강제 퇴장 권한을 제한, 분산한다.


5. 정보 공유를 지향하므로 글쓰기와 글 읽기에 대한 제한을 최소화한다.

(단, 글의 성격에 따라 카테고리의 제한을 두며, 음란성, 상업성 등의 글은 통보 없이 삭제하며 관련 글의 글쓴이를 강제 탈퇴시킵니다.)


6. 운영진을 제외한 회원의 등급에 차별을 두지 않는다.


7. 회원가입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8. 전체 메일, 전체 쪽지는 운영진의 합의 후에 발송한다.


9. 특정 등급의 회원(운영진)들만 들어갈 수 있는 게시판을 만들지 않는다.


10. 프로젝트가 완료될 경우, <프로젝트 완료 후의 세부사항>을 카페의 운영방침으로 무기한 게시한다.


11. 위 사항은 운영진과 회원들의 합의 후 수정하며, 그 외의 사항은 운영진과 회원들의 합의 후 추가한다.




<시나리오 관련 카페의 통폐합 프로젝트>에 관한 글은 최대한 많은 시나리오 관련 커뮤니티에 게시됩니다. 이는 일회성 프로젝트가 아니며, 민주적인 시나리오 관련 네이버 카페가 탄생할 때까지 계속됩니다.


프로젝트에 동의하시는 회원은 오! 시나리오 http://cafe.naver.com/ohscen.cafe 카페에 가입하시길 바라며, 프로젝트에 동의하시는 각 카페의 운영진은 쪽지나 메일을 통해 제게 동의 의사를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동의 의사를 밝히신 카페의 운영진은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됐을 경우 기존의 카페를 폐쇄해야 합니다. 이는 카페의 활성화를 위함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프로젝트 완료 후의 카페 개설에 관해선 일절 관여하지 않겠습니다.

각 카페 운영진과 회원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메일이나 쪽지를 통해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e-mail : mulder69@naver.com)


★프로젝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시나리오 관련 카페의 통폐합 프로젝트>의 ‘프로젝트 진행의 세부사항’은 프로젝트 관련자의 임의대로 수정할 수 있습니다.

★'오! 시나리오'의 매니저가 바뀌면서 재가입 불가 처리됐던 회원이 모두 재가입 가능 회원으로 바뀌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글 수정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글쓴이 날짜
레스페스트 영화제 2006 국내 공모 (~8/31) scoutfinch 2006.08.16
스토리 보드(단편) 작업해 드립니다. cbnm5961 2006.08.17
[시나리오 창작] 예술서가, 시나리오창작 2기 수강생 모집 seogaus 2006.08.19
연예관계자분이나 영화가족들,연예지망생,연예인분들 보세요. jsb2140 2006.08.19
여배우 "오디션" golf1100 2006.08.20
한국영화아카데미와 함께하는 “ 애니메이션 특별 상영회” dexter 2006.08.21
신인연기자 모집 actorkth 2006.08.22
[극영화]짜투리 35mm 필요하신분 연락 주세요..!! eyemovie 2006.08.22
기획사 연기자매니저 구합니다~ bcomo 2006.08.23
HD카메라 SONY-F900A 촬영,렌탈 harrybc 2006.08.23
HD,SD편집실 안내(부산) ktw109 2006.08.24
[시나리오 창작] 예술서가, 시나리오창작 2기 수강생 모집 1 seogaus 2006.08.26
Actor[plus] Club과 함께 연습할 열정을 가진 분들을 모집합니다. ysseok125 2006.08.26
EXiS 실험영화제 이벤트안내 exisfest 2006.08.28
9월 미디액트 강좌 안내입니다. hanfilm 2006.08.28
졸작또는 모든단편 도와드립니다 doofoo 2006.08.28
<시나리오 창작 관련 네이버 카페 통폐합 프로젝트>에 대하여 알리는 글 mulder69 2006.08.29
고양국제어린이영화제를 공짜로 즐기자<영화제속의 영화제>나들이모집 ijley 2006.08.29
현장 영화인의 실습위주 6개월 워크숍 nicedream 2006.08.29
HD카메라 SONY-F900,칼자이스시네렌즈 렌탈 harrybc 2006.08.30
조명조수님 구합니다....^^ sabal77 2006.08.31
영어권 현장에서 스타의 꿈을! heli5 2006.08.31
영화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 입니다.(영화음악제작) shgroove 2006.08.31
91회 독립영화 워크숍(Dv 6mm/16mm 제작실습) 신청 방법 공지 jungkiman 2006.08.31
91회 독립영화 워크숍(Dv 6mm/16mm 제작실습) 신청 방법 공지 jungkiman 2006.08.31
9월 11일 개강, 독립영화 워크숍 참여 회원모집 [오전반] jungkiman 2006.08.31
단편 시나리오 구합니다.. zzzom 2006.09.04
경북대학교)9월 8일 영화산업강연회 2탄 - 영화티켓60매추첨!! confrssion 2006.09.04
단편영화 제작.투자 합니다. kdm2580 2006.09.04
서울독립영화제2006 자원활동가★관객심사단 모집안내 siff 2006.09.04
이전
48 / 17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