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누벨바그 특별전 - 그리고 프랑스는 영화를 창조했다>
사단법인 전북독립영화협회는 2월20일에서 2월22일까지 3일간 메가박스 전
주에서 <프랑스 누벨바그 특별전 - 그리고 프랑스는 영화를 창조했다>를 개
최한다
종래의 영화개념을 바꿔 놓은 20세기 기념비적인 영화운동의 하나로 탄생했
다.
1956년, ‘로제 바딤’의 <그리고 신은 여자를 창조했다 Et Dieu...cra la
femme>가 개봉한 이래 프랑스 영화는 '누벨바그'라는 새로운 전후 영화의 물
결을 이뤄낸다. 줄거리 보다는 표현에 중점을 두고 현실과 카메라와의 직접
적인 접촉을 중시해 즉흥연출, 장면의 비약적 전개, 완결되지 않은 스토리
등으로 종래의 영화개념을 바꿔놓은 20세기 기념비적인 영화운동인 누벨바그
는 영화의 혁신을 이뤄냈을 뿐만 아니라, 영화에 대한 새로운 애정을 고백한
사건이기도 하다. 로제 바딤의 작품이 나온 지 50년을 맞이하는 2006년. 전
북독립영화협회는 전후 프랑스 영화의 이해를 도모하고자, <프랑스 누벨바그
특별전 - 그리고 프랑스는 영화를 창조했다>라는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장 뤽 고다르 감독의 <미치광이 피에로 Pierrot le Fou>,
로베르 브레송 감독의 <소매치기Pickpocket>,<무셰트 Mouchette>, 프랑수아
트뤼포 감독의 <도둑맞은 키스 Baisers Voles>, 에릭 로메르 감독의 <클레르
의 무릎 Le Genou de Claire> 등프랑스 누벨바그 대표감독들의 작품 5편을
상영한다. <프랑스 누벨바그 특별전>을 통해 그동안 스크린에서 쉽게 관람할
수 없었던 프랑스 누벨바그 영화의 진수를 맛보길 바란다.
일시 : 2006년 2월 20일 ~ 2월 22일 (월~수, 3일간)
장소 : 메가박스 전주
주최 : (사)전북독립영화협회
주관 : (사)전북독립영화협회
후원 :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주한 프랑스 대사관, 영화진흥위원회,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문의 : (사)전북독립영화협회 063-282-3176
메가박스 전주 1544-0600 | www.megabox.co.kr
입장료 : 5,000원
• 상영시간표
20일 (월)-11:00소매치기, 15:30클레르의 무릎, 20:00미치광이 피에로
21일 (화)-11:00도둑맞은 키스,15:30무셰트, 20:00소매치기
22일 (수)-11:00클레르의 무릎,15:30미치광이 피에로, 20:00도둑맞은 키스
가끔 들려보시면 자기에게 꼭 필요한 어떤것을 건질지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