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화 시사회에서 밨는뎅...ㅎㅎㅎ 남친이랑여...
기대이상..아니..간만에 본 감동있는 영화였어염~~^^
주인공들의 아슬아슬한 사랑얘기도 흥미롭구여~^^
올해의 로맨틱 코미디로는 세렌디피티가 젤 좋을거 같아염^^
연인이신분들은 이영화 꼭 강추입니다. 넘 보고 잼있어서염..
영화매니아분들이나..특히 로맨틱코메디의 진가를 느끼실분들..
그리고..시들해진..연인관계를 회복하실분들~~
보시면 후회 안하실 거에염
영화 제목 '세렌디피티'는 '뜻밖의 행운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을
뜻한데염.. 뜻밖에 행운이라..님들도..바라는 바 아닐까여..
서로 결혼할 사람이 있으면서도 어쩔 수 없이 상대방의 매력에
이끌리는 두 남녀의 '사랑 찾기',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그런 사랑을 스크린에서 아름답게 나타내어 관객들에게 재미있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장치를 구석구석에 쏙쏙 들어가 있어서..
영화를 보실때..넘 흥미로울거에염 5주간 전미 박스오피스 상위에
머무르며 5천만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린 화제작이라는군욤^^*
시놉시스
세렌디피티(Serendipity), 뜻밖의 행운, 운명같은 사랑이 그들에게 다가왔다..
달콤한 뉴욕의 크리스마스 이브. 모두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선물을 사느라 무척 활기찬 한 백화점에서 조나단과 사라는 각자 자신의 애인에게 줄 선물을 고르다가 마지막 남은 장갑을 동시에 잡으면서 첫 만남을 갖게 된다. 뉴욕의 한가운데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들뜬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매력에 빠져 각자의 애인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맨하탄에서의 황홀한 저녁을 보낸다.
"사랑은 운명처럼 한번에 알아볼 수 있게 다가오는 거예요.."
하지만, 그들은 곧 서로의 애인에게로 가야만 하고 서로의 이름도 모르는 채 헤어지게 된다. 한 눈에 사랑에 빠지 조나단은 다음에 만날 수 있도록 전화번호를 교환하자고 하지만, 평소 운명적인 사랑을 원하는 사라는 주저하며 운명에 미래를 맡기자고 말한다. 자신의 연락처를 적어 조나단에게 건네는 순간 바람에 쪽지가 날라가자 사라는 조나단의 연락처를 5달러 지폐에 적어 그 돈을 쓴 후 그 돈이 다시 자신에게로 돌아오면 연락하겠다고 말하고 자신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는 책에 적은 후 이 책을 헌책방에서 찾으면 연락하라고 말한다. 결국 그렇게 아쉬움 속에 그들은 헤어지게 되고, 몇 년의 시간이 흐르는데...
"사랑이 어느 날 다가오는 운명이라니.. 그렇다면 이 끌림은 뭐지?.."
몇 년이 흐른 뒤, 조나단과 사라는 서로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간다. 하지만 그 둘은 7년 전 뉴욕에서의 몇시간 동안의 만남을 잊지 못하고 있는데.. 둘 다 서로의 약혼자와의 결혼을 눈 앞에 두고 있는 어느 날, 그들은 서로에 대한 그리움이 극에 달하게 되고 둘에 관한 추억들이 운명처럼 떠오르게 되는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한다.
http://www.serendipity-movie.co.kr
* JEDI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04-11 20:22)
가끔 들려보시면 자기에게 꼭 필요한 어떤것을 건질지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