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부산영상위원회 기획팀입니다.
부산에서 이루어지는 촬영과 로케이션 헌팅을 지원하는
저희 부산영상위원회에서는 2001~2002년 동안 사용하게될
'부산영상위원회 디렉토리'의 발간을 준비중입니다.
이 디렉토리에는 부산 지역의 로케이션 정보와 한국 영화
제작 정보를 함께 수록하고자 합니다.
제작된 이후에는 국내 영화영상물제작사에 배포되며,
저희와 관련된 모든 각 해외 영화 관련단체에도
발송될 예정입니다.
제가 이곳에 글을 올린 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입니다.
해외 필름 커미션(영상위원회)에서 제작하는 디렉토리에는
대개 그 지역에 자리잡고 있는 영상산업 관계자들의
연락처, 주소, 경력등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 지역에서 촬영하는 해외 프로덕션에 인적, 물적 자원의
정보를 주기 위함입니다.
안타깝게도 부산 지역에는 아직 디렉토리를 다 채울만한
인력이나 산업정보가 없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부산에서 할리우드 영화들이 촬영을 한다면
한국내 모든 영화산업 내에서 인력을 찾게 될 것이라는
판단을 하게되어서 여러분들의 협조를 요청드립니다.
현재 각 분과별 협회에도 곧 저희 담당자들이 연락을 드리고
인력 현황 파악 작업에 나설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게되면 조수급 인력들의 자세한 정보를 구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하에,
저희 책자에 자신의 정보를 올리실 의사가 있으신 현장 연력 여러분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방법은 저희 홈페이지 www.bfc.or.kr에 접속하셔서
내일(13일)부터 30일까지 게재되어 있는 신청 양식을
사용하여 기입하시면 됩니다.
저희의 이 작업은 국내 영화 산업 현황을 좀더 정확하고
직접적으로 국내외 영화인들에게 전달하고자 함입니다.
저희의 이 디렉토리는 향후 저희 부산영상위원회가
존속하는한 매 2년에 한 번씩 계속 업데이트 되어 재출간 될 것입니다.
영화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가끔 들려보시면 자기에게 꼭 필요한 어떤것을 건질지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