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영화 시나리오 스터디>에 함께 하실 분을 찾습니다.
저는 장르 영화를 좋아하고 장르 영화 시나리오를 쓰고자 하는,
습작을 몇 편 쓴 작가 지망생입니다.
한 편의 영화를 대상으로 해서, 시나리오적인 측면에서
그 영화에 대해서 토론하고 공부하는 스터디 모임을 만들고자 합니다.
이 모임은 기존의 스터디 모임과 약간의 차별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특정한 장르 영화를 대상으로 한다는 것이고,
여기서 특정한 장르 영화란 공포, 스릴러, 범죄물을 말합니다.
모임을 가질 때마다 꼭 이 장르들만을 고집하지는 않겠으나,
모임이 관심을 두는 것은 드라마보다 장르 영화이고
그 장르 영화에서도 특정한 장르 영화이고자 합니다.
이것은 바꿔 말하자면, 어떠한 취향이든지 포용하는 스터디 모임이 아니라
특정한 취향을 가진 스터디 모임이란 거죠.
모임이 결성되면, 주말쯤 저녁 서울의 지정된 카페에 모일 것이며,
모임을 시작하는 초기 1회에서 3회까지는 매주 모임을 가지고,
4회부터는 격주로 모임을 가질 생각입니다.
이런 분이 참여하길 희망합니다.
첫째, 공포, 스릴러, 범죄물을 좋아하고,
그 장르의 시나리오를 쓰고자 하시는 분.
둘째, 한 편이상의 장편 시나리오를 쓴 경험이 계신 분.
셋째, 오로지 시나리오(영화 각본)만을 고집하시는 분.
넷째, 미성년자 관람불가 시나리오만을 고집하시는 분.
다섯째, 성실히 모임에 참석하실 분.
여섯째, 만 20세 이상으로 서울 또는 경기도에 거주하시는 분입니다.
모임이 결성되면 온라인 카페가 필요할 것 같아서 미리 만들었습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그 카페에 가입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카페에 가입하시려면 제시된 질문 3개에 답하셔야 합니다.
이건 제가 누굴 심사해보겠다는 뜻은 결코 아니며
단지 취향이 맞는 사람과 함께 하고자 하는 소망에서 비롯된 것임을
너그럽게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온라인 카페 http://cafe.naver.com/mamet.cafe
가끔 들려보시면 자기에게 꼭 필요한 어떤것을 건질지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