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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도 때로는 유용한 정보가 되기도 하고, 갚진 기회를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가끔 들려보시면 자기에게 꼭 필요한 어떤것을 건질지도 모르죠.

독립영화 워크숍의 제작실습 교육과정에 참여할 강사를 모십니다

hjsong
2005년 05월 21일 11시 53분 07초 1083
독립영화 워크숍의 제작실습 교육과정에 참여할 성실한 강사(시나리오, 연출담당)를 모십니다.

이 땅에서 독립영화의 대안학교를 지향하는 독립영화 워크숍 (Dv 6mm/16mm 제작실습)은 1984년의
작은영화 워크숍을 계승하여 90년부터 독립영화협의회의 주관으로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왔습니다.

그동안 워크숍이라는 소정의 실습과정을 수료하고 배출된 인원이 1000여명으로 현역에서 활동하는
독립영화인을 비롯하여 영화산업현장에서도 나름대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본적 토대가 되었지만,
무엇보다 제 역할은 영화라는 막연한 대상에서 제작실습을 통하여 영화에 관한 자기 한계와 적성을
확인케 됨으로 이후 전망에서 영화작업을 현명하게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입니다

독립영화 워크숍은 영화를 대학 혹은 외국 유학으로 전공하지 않더라도 영화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과정을 통하여 국내에서 최고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최선의 현실적 제작실습 교육을
자부하고 강의 내용 등 교육실습 예산집행까지 외부에 공개함으로서 객관적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영화실습의 결과물보다 교육주체들의 자율적 결정과 책임을 존중하며 공동작업을 중심으로
강의 평가서, 실습과정 평가서, 기획안 등의 과제물을 워크숍애 참여하여 의무적으로 제출합니다.

또한, 작품의 이해에서 보다 더 제작실습을 돕기위하여 단편영화 비교분석에 관한 감상 의견서 등
나름대로 부족한 강의수업을 보충하고 일정 수준의 제작실습이 가능하도록 주제발표식으로 과제를
자율적으로 발표하고 평가하므로 제작실습에서 역할분담은 점수 평가에 의하여 좌우하게 됩니다.

이것은 최소한 3개월 동안에 영화 만들기의 입문으로 제작론과 병행하여 3개의 제작 실습작품에서
연출과 촬영의 역할로 순환되어 기획부터 녹음까지 전 과정을 주체적으로 담당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영화제작의 비전공으로서 짧은 교육과정으로 16mm 제작실습 작품의 완성까지 가능한 것은,
그동안 눈 높이에 의한 교육과정과 강의 평가에 의한 강사진들의 노력과 성실함에 있었습니다.

그렇게 수고하여 주신 강사들은 강지이, 공수창, 김경욱, 김기종, 김대현, 김동원, 김명곤, 김명준,
김성숙, 김성환, 김소영, 김시우, 김영진, 김용균, 김우형, 김재호, 김지석, 김진한, 김현일, 김형구,
김혜준,김흥국, 김홍숙, 김희원, 권경원, 남인영, 남재봉, 문원립, 문혜주, 박광수, 박정현, 박종우,
박현원, 봉준호, 신한솔, 이경화, 이광모, 이두만, 이상모, 이상인, 이송희일, 이은, 이연수, 이영호,
이재구. 이정국, 이정하, 이주엽, 이현승, 이형주, 이효인, 임필성, 엄경환, 유인택, 윤석일, 장동홍,
장윤현, 정성일, 정지영, 정지우, 정윤철. 정훈, 조재홍, 최용배, 편장완, 함순호, 홍기선, 홍형숙,
황규덕(존칭 생략) 등 이상 70명의 강사들이 그 역할을 담당하여 주셨습니다.

이와같은 의미에서 독립영화 워크숍에서 촬영 현장작업에 의한 강사의 개인적 사정으로 더 이상은
성실함과 준비된 강의를 할 수 없으므로 - 다 음 -과 같이 성실한 강사를 공개적으로 모십니다.


■ 참여 조건

1. 자격 : 독립영화협의회 설립 목적과 독립영화 워크숍에 동의하고 최소 5작품 이상 직접 제작 및
연출을 담당한 포토폴리오(장, 단편 구분없이 극영화)가 있으며, 해당 분야의 강의와 제작실습교육
과정을 책임질 수 있는 이론보다 실습을 중심인 전문성있는 강사

2. 강사 활동
* 독립영화 워크숍 교육분과 운영위원으로 참여하여 평가와 전망에 대하여 의결권을 갖게 됩니다.
* 사전에 강의안을 준비하여 제출하고 매 강의시 객관적 강의평가를 받으면서 평균적으로 2회 이상
부정적 평가를 받을 시에 자동적으로 강사직과 운영위원의 자격을 반납하게 됩니다.
* 수업 시간을 준수하고 지각시에 조기 출석한 교육 회원에게 식사를 강사비에서 부담합니다.
* 워크숍의 각 실습작업을 위한 2회의 단합 수련회에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 워크숍 싸이트를 통하여 교육 회원의 질문에 성실히 답변하고 대안을 제시하여야 합니다.

3. 모집 기간 : 2005년 5월 29일까지 - 1차 서류 접수 이후,
5월 31일에 강사 후보들과 교육분과 운영위의 2차 공개 면담이 있습니다.

4. 모집 분야 : 시나리오 및 연출 겸임

5. 모집 인원 : 2명 이내 (오전반 1명, 오후반 1명)

6. 참여 방법
우선, 독립영화 워크숍 운영 싸이트인 http://inde1990.cyworld.com를 방문하여 독립영화 워크숍
과정에 대하여 받은 인상과 평가를 A4 1쪽과 또한 자유로운 형식과 내용으로 최소 A4 1쪽 분량으로
자기소개와 함께 독립영화 워크숍에 강사로 참여하는 입장을 정리하여 jawon1990@hanmail.net의
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제출된 서류 및 자료는 검토후 반환하지 않고 자동폐기 됩니다.)

7. 문의 : 2237-0334, http://inde1990.cyworld.com의 익명 게시판, jawon1990@hanmail.net

8. 결과 발표 : 6월 4일 독립영화 워크숍의 독협알림장 게시판에서 공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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