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jiff.or.kr/sarangbang/sarangbang.htm
올해도 어김없이 4월 23일부터 5월 2일까지 전주국제영화제가 열립니다.
'독립정신'을 주제로 총 35개국 252편의 영화가 선보일 예정이구요.
필름메이커스 포럼이란 주제로 세계적 촬영감독 3인을 초대합니다.
국내 영화제로서는 최초로 영화거장들을 초대해 교육을 목적으로 한 전일 심포지엄을 갖을 예정이구요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의 영화세계를 현실적으로 구현한 슬라보미르 이지악 촬영감독, 장 뤽 고다르의 독특한 이미지에 대한 탐구를 카메라로 실현시킨 감독이라는 평가를 받는 카롤린느 샹페띠에 촬영감독, 최근 <하류인생> 촬영을 마친 정일성 촬영감독의 강연과 세미나가 각각 4월 27, 28, 29일에 있을 예정이다. 참가비용은 3만원.]
자세한 영화제 내용은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 http://www.jiff.or.kr/를 참고해주세요...
아울러...(이제야 본론이 나오네요...^^;;)
타지역에서 찾아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영화제 기간동안 사랑방을 운영합니다.
사랑방은 영화제 참여자들을 위해 저렴하게 제공되는 숙소이며 토론과 만남의 장이 될것입니다.
특히 이번엔 죽림온천에 사랑방을 운영하게 되어 그날그날의 피로를 온천으로 풀수 있는 좋은 환경이 제공됩니다.
참! 저는 이번 전주국제영화제 사랑방 살림을 챙길 자봉이랍니다.
영화를 좋아하고 사랑하시는 분들을 사랑방에서 많이 뵙게되길 기대합니다....^^
가끔 들려보시면 자기에게 꼭 필요한 어떤것을 건질지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