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반장 입니다.
필름메이커스는 5년만에 방문하는 것 같습니다.
연기가 하고 싶어서 프로필을 100건은 지원한것 같은데 연기경험이 없어서 그런가 보다 하고
포기한지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정상..상태를 찾아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연기자 로서 이 글을 올리는 것은 아니구요
지난 11년동안 방송,행사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보냈습니다.
그러다 코로나 19가 시작되면서 안 좋은 쪽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일이 없어서 오는 스트레스와 반대로 일이 있어도 거부감이 크게 들면서
제대로 큰 슬럼프에 빠져들었습니다.
당장에 먹고사는 일에만 급급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나이만 들고 꿈은 멀어졌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래전 연극무대가 그립고 필름메이커스가 그리웠습니다.
오늘 조금은 절박한 마음으로 용기내어 글을 올립니다.
제가 마주하지 않았던 다양한 사람들과 현장들을 만나게된다면 자극이되고 또
힘을 얻을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잘것 없는 경력과 경험으로 만만하게
생각하고 글을 올리는 것은 절대 아니구요 !
어떤 자리든 쓰임이 있는곳이 있다면 조건없이 함께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물론 최선을 다해서 함께할 준비도 되어 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것이 있다면 부담없이
연락 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프로필 첨부 드립니다.
가끔 들려보시면 자기에게 꼭 필요한 어떤것을 건질지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