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즐거운 우리집> 작품소개
퇴직을 앞둔 중학교 교장선생님으로서 너무나 가부장적이고 권위적인 아버지(63)와 그의 곁에서 평생을 종처럼 살아온, 하지만 황혼 이혼을 꿈꾸며 마지막 로맨스를 꿈꾸는 어머니(53), 아버지가 바라는대로 의사가 되어 시골의 보건소에서 근무를 하고 있지만 평범하고 모범적인 인생 뒤에 가리워진 또 다른 인생을 살고 있는 큰아들(32), 어릴적부터 말썽꾸러기여서 아버지로부터 혹독한 시련을 당해야 했으나 지금은 뛰어난 감각을 자랑하며 엄청난 수익률을 올리는 증권맨인 작은아들(30), 어린나이에 결혼하여 어린나이에 막바로 이혼했지만 무서운 어버지에게 차마 이혼 사실 조차 알리지 못하고 마지못해 남편과 ‘동거’중인 막내 딸(27). 이들은 아버지의 정년 퇴직 및 결혼기념으로 가족여행을 떠난다. 제2의 인생인 교육감 출마를 목표로 가족의 헌신적인 히생과 봉사를 기대하며 하나 된 가족의 모습으로 돌아오려 하는 아버지. 하지만, 아버지가 다시 돌아 올 수 있을까? 가족들 중 아무도 그가 돌아오기를 바라는 사람은 없는데... 가족여행 중에 벌어지는 가족들의 ‘아버지 죽이기’.. 그 좌충우돌의 블랙코메디. (35mm/color/100분)
- 제작사 소개
오크필름(OAK Films)은 ‘한국 영화계의 참나무’가 되고자하는 젊은 영화 제작사입니다. 현재, 창립작품이자 김대현 감독의 데뷔작인 “즐거운 우리집(2002년 10월 크랭크-인 예정)”과 은남기 감독의 “김우중 체포결사대, 유럽에 가다(가제, 2002년 상반기 영화진흥위원회 시나리오 개발 지원 선정작, 2003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 등을 비롯해 3~4편의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제작 준비 중에 있으며, 그 동안 "Prey"등의 단편영화를 통해 각종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하고 2001년 첫 장편 "The Art of Woo"를 연출하는 등 캐나다에서 활약하고 있는 교포 감독 헬렌 리(Helen Lee)와 함께 그녀의 차기작 “러브슬롭(가제)”를 협의 중입니다.
- 감독 소개
김대현 감독
단편영화 연출 경력
“서울길(16mm/23분)” - 대한민국 창작단편영화제 우수상, 동경 국제학생영화제 ‘아시아의 물결’ 부문(비경쟁) 초정, 제2회 신영영상예술제(신영예술재단 주최) 입상
“지하생활자(16mm/15분)” - 제3회 신영영상예술제 입상, 독일 드레스덴 국제단편영화제 본선진출, 제1회 서울국제독립영화제 ‘한국독립영화 회고전’ 선정, 뉴욕 제18회 아시안 아메리칸 국제영화제 초정(미국 주요 10개 도시 순회 상영)
“나마스테 서울(16mm/19분)” - 제 1회 서울단편영화제 본선 진출, 미국(뉴욕) 제18회 아시안 아메리칸 국제영화제 초청, 금관단편영화제(영화진흥공사 주최) 수상
“안개(16mm/15분)” - 제2회 서울단편영화제 사전제작지원공모 당선, 제47회 이탈리아 몬테카티니영화제 본선 진출(‘주목할만한 영화’로 선정), 제2회 그리스 드라마 단편영화제 본선 진출
조감독 경력
1990년 “그들도 우리처럼(박광수 감독)”
1991년 “베를린 리포트(박광수 감독)”
기타 경력
1994년 독립프로덕션 “인디라인” 설립
1995년 제1회 서울국제독립영화제 창설 및 사무국장 역임
1998년 제2회 서울국제독립영화제 개최
2000년 “내 파란 세이버” 시나리오 집필 및 프로젝트 개발(싸이더스)
2000년~2002년 영화진흥위원회 독립영화제작지원 심사위원 역임
- 모집대상
20대 중후반을 소화할 수 있는 여자 배우 0명(주연급)
20대 중후반 또는 30대 초반을 소화할 수 있는 남자 배우 0명(주연급)
20중후반을 소화할 수 있는 남자 배우 0명(주조연급)
10대후반~50대 남여 배우 00명(조단역급)
- 오디션 일정
1차 서류접수 기간 : 2002년 8월 28일(수) ~ 2002년 9월 11일(수)
1차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 2002년 9월 13일(금)
2차 오디션 : 2002년 9월 14일(토) ~ 2002년 9월 15일(일)
2차 오디션 합격자 발표 : 2002년 9월 16일(월)
3차 개별 인터뷰 : 2002년 9월 17일(화)~18일(수)
최종 합격자 발표 : 2002년 9월 19일(목)
- 접수방법
1) 온라인 접수 : 캐스트 넷(www.castnet.co.kr)에 접속하여 온라인 오디션 코너에서 접수하거나 이메일 casting@oakfilms.co.kr로 접수 (본사 이메일 접수는 8월 29일부터 가능)
2) 우편접수 : 성명, 생년월일 등을 포함한 인적사항과 신체사항(키/몸무게), 학력사항, 경력사항, 특기사항 등을 포함한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사진(상반신/전신 2장 이상, 일반 스냅사진 가능) 및 비디오 테잎(출연한 단편영화 및 장편영화, TV, CF, 뮤직비디오 등의 동영상 자료가 있는 경우)를 동봉하여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83-26 선릉빌딩 503호 오크필름 캐스팅 담당자 앞으로 접수.
- 전형방법
2차 오디션
1. 자유대사 및 특기 (본인준비)
2. 오디션 당일, 대사 출제 (본 영화 관련)
3차 개별 인터뷰 : 의뢰할 배역과 관련한 인터뷰 및 최종 오디션
- 심사위원
김대현 (본 영화 “즐거운 우리집(가제)” 감독)
양윤호 (“짱”, “리베라 메”, “바람의 파이터(제작 준비중)” 감독)
송일곤 (“꽃섬” 감독)
최종원 (영화배우,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 문의
오크필름 캐스팅 담당자 02)557-5538, casting@oakfilms.co.kr
* 배역소개
- 아버지 한정필(63세) : 퇴직을 앞둔 중학교 교장 선생님.
- 어머니 박영옥(53세) : 황혼이혼을 꿈꾸는 전업주부.
- 장남 한충일(32세) : 한적한 시골의 공중보건의. 말이 없고 조용하나 대마 수집을 즐김.
- 차남 한효일(30세) : 성공적인 증권회사 영업직원(이었으나 트러블 생김), 트러블 메이커.
- 딸 한예진(27세) : 이혼 절차까지 다 밟았지만 아직 남편과 살고있는 어린 미시족(의상디자이너).
- 스마일김(43세) : 항상 웃는 얼굴의 동네 정육점 사장. 엄마의 남자친구.
- 강준태(27세) : 준캐피탈 대표. 제3금융권업자. 초등학교 시절부터 예진을 좋아한다.
- 홍찬호(28세) : 예진의 남편. 데이트레이더. 백수?
- 서명호(27세/남) : 충일의 친구(?)이자 애인.
- 조상구(27세) : 준캐피탈 영업부장.
- 조상구의 똘마니들
- 이여사(40세 전후) : 효일에게 돈을 맡긴 섹시한 큰손.
- 효일의 증권사 부장(40대)
- 효일의 증권사 동료
- TV 진품명품 사회자
- TV 진품명품 심사위원
- 장학퀴즈 사회자
- 장학퀴즈 여아나운서
- 서바이벌 전문점 주인
- 의사(32세) : 중일의 친구 의사.
- 119 구급대원 1,2
- 어린 충일
- 어린 효일
- 어린 예진
- 은숙(10세) : 어린 효일의 절친한 친구.
- 최간호사 : 충일의 보건소에 근무하며 충일을 짝사랑하는 간호사
- 깻잎머리 간호사 : 상동
- 어린 효일의 담임선생
- 파출소지서장
- 예진의 초등동창회 총무(27세)
- 예진 초등동창1(27세)
- 효일의 여자친구(20대초중반)
- 삼천배 스님
- 헌병 1,2
- 초병 1,2
- 중령
- 하사관
- 수의사
- 러시아 금발녀(나타샤)
- 금발머리 딸
- 아버지 바람녀 1,2,3
- 닭똥집 아줌마
- 50대 여성고객(증권장)
- 아줌마 손님(정육점)
- 환자(보건소)
- 프라이드 운전자
- 라이따이한
- 조상구 꼬봉, 똘마니들
- 아버지 학교 교감
- 아버지 학교 교사들
- 아버지 학교 학생들
- 젊은 연인들(고수부지)
- 동사무소 직원
- 건축설계소 직원
- 부동산 투기업자들
- 건출회사 직원들
- 예진의 초등학교 동창들
- 조상구 업소 언니들
- 모범택시 운전사
- 어린 효일반 친구들
- 문구점 주인
- 경찰들
- 장학퀴즈에 참가한 학생들과 방청객
- 해부 실습하는 의대 학생들
- 자건거 일주에 참가한 30, 40대 아줌마들
- 충일에게 소개시켜주는 참한 여자
- 예진 면접관들
가끔 들려보시면 자기에게 꼭 필요한 어떤것을 건질지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