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의도>
비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현재 장애인들이 취업문제에 있어 인식 개선이 되어감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나아지지 않은 실태에 대해 다시금 일깨워 주기 위한 7분 이내의 캠페인성 영상입니다.
<로그라인>
비장애인들에게 장애인 취업 난항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성 영상입니다.
<캐릭터 설정>
엄마 (50대 중후반 여성) - 다소 시원시원한 성격의 엄마. 잔소리가 좀 있지만 아들을 잘 챙겨주며
힘을 북돋아 주는 캐릭터. 불편한 아들이 아르바이트까지 해가며 취업준비 하는 것에 대해 미안함을 느낀다.
주인공 (20대 후반 남성) - 항상 자신감이 넘치며 밝은 성격이고 스펙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다리에 장애를 갖고 있다는 이유로 취업에 어려움이 많다. 이러한 어려움을 최대한 숨기려고 노력하는 캐릭터.
다른 지원자 (20대 후반 남성) - 철 들지 않아 생각없이 말을 내뱉고 주인공을 무시하는 듯 비웃기도 한다.
면접에서의 진중함도 조금 부족하다. 집이 부유한 편이라 이런저런 경험은 많아 스펙은 준수하지만,
주인공에게는 비교된다. 놀기만 좋아하고 나태한 캐릭터.
<기획 취지>
장애인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살펴볼 때, 장애인은 노동시장에서 경제활동 참여율이 매우 낮다. 이를 통해 장애인이 노동시장에서 동등한 기회를 보장받지 못하거나 배제되는 경우가 많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장애인의 낮은 교육수준과 저기술 등 취약한 인적자본 특성에 기인하기도 하지만, 장애인에 대한 차별적 처우가 장애인의 경제활동 참여를 저해하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로 제시되기도 한다. 또한 장애인은 노동시장에서 가장 불리한 위치에 있는 집단이다. 여타 취약집단보다 높은 실업률과 낮은 고용률이 이를 대변한다.
[장애인의 취업에 미치는 인적자본 및 차별 요인의 영향 - 박미희]
장애인 취업관련 논문에서 발췌 한 내용입니다. 아직까지도 장애인에 관한 인식 때문에 장애인들이
동등한 기회를 보장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영상을 통해 다시 한번 장애인의
취업 난항에 대해 알리고자 합니다.
<촬영 장소>
주로 대전, 세종, 공주 주변에서 촬영할 예정이며
이 지역에 가까이 사시는 분들 위주로 지원해주셨으면 합니다!
<지원 방법>
bbs180519@gmail.com 메일로 연기 영상과 프로필 부탁드립니다!
꼭 희망배역을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모집 마감 후 10/10일 이내로 개별적으로 연락드릴 예정입니다.
캐릭터 설정을 참고해주시고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