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그 남자의 이중생활<가제>
씀씀이가 헤프고 통이 크든 회사원 민준.
수진의 제안으로 커플 저금통장을 만들어서 돈을 모으고 있는데
민준은 더 뿔리기 위해 돈을 주식에 넣고 신용까지 당겼으나
떡락을 맞고...
주변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정작 힘들 때는 도와주는 친구가 없다.
그 후 생활이 변하게 되는 남자 캐시 워크로 돈을 모으고 카드 포인트도 적립하면서
돈을 다시 채우기 위해서 돈 벌 수단과 방법을 찾게 되는데 돈은 모이지 않는다.
퇴근 후 친구들과 놀고 있다는 남자는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여자친구를 피해 다닌다.
회사에 와서도 졸릴 정도로 피곤한 민준에게 커피를 건네는 찐따같은 여직원 지연과 썸 아닌 썸을 타게 되는데..
그래픽 디자이너인 지연은 퇴근 후 안경을 벗고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다.
그녀의 통장계좌와 퇴근 후 재태크 모습을 보게되고 충격을 받고 비법을 전수받는다.
장소: 서울 /경기 실내 or 실외 (로케이션 섭외에 따라 유동적)
등장인물 (예시)
민준: 20대 직장인 허세도 있고 포부도 크지만 현실은 시궁창
수진: 20대 평범한 직장인
지연: 안경 낀 일에 찌들어있는 그래픽디자이너 / 퇴근 후 반전 생활
* 경력 없어도 됩니다. 처음 시도하더라도 연기를 잘 할 수 있거나 매력이 넘치는 유튜브 후킹 어그로요소 (먹방, 의상, 대사,썸 ) 에 자신있으신 분이면 경력이 없어도 됩니다.
제작비 8회 확보되어있고 추가 제작 가능성 열려있습니다.
샘플 대본 핸드폰 녹화 후 파일로 지원부탁드립니다.
그 남자의 이중생활<가제>
S# 1. 집
수진: 오빠! 무슨 치킨을 2마리를 시켰어 미쳤나 봐
민준: 나는 입이 짧아서 양념 프라이드 반반으론 안돼 양념. 프라이드. 간장. 파닭. 맛은 골고루 봐야지
수진: 아 진짜 미쳤어 남은 걸로 내일 치밥 해먹을 줄 알아 또 시키지 마!
민준: 또 시킬 건데? 시킬 건데? 브랜드별로 먹어봐야지 순살은 또 식감이 달라
부위도 다른 거 알아? 몰라?
수진: 와 돌아버리겠다 진짜… 남기기만 해 아주
S# 2. 회사
민준: (혼잣말) 돈은 안 모이고 미치겠네 돈 어떻게 벌어야 돼
지연 씨 저 잠깐 눈 좀 붙일게요..
(진상으로 양말 벗고 자고 있는데)
깨우려다 다가와서 코를 막았다가
지연: 선배 지금 일어나셔야 될 거 같은데요 업체 전화 오는데
저기 커피 드세요 피곤하신 거 같아서 사 왔어요.
민준: 아.. 고마워요. 아후 얼마나 잔 거야.
어제 그 진상 새끼들이 맡긴 디자인은 잘 되고 있어요?
지연: 시안 만들어봤는데 와서봐주시면 될 거 같아요
커피를 마시며 의자를 옆으로 끌고와서 모니터를 보고 있다.
지연: 저 잠깐 화장실 좀 다녀올게요 시안 보고 계세요
모니터를 보고 있는 민준
띵동 울리는 PC 카톡 알림 잠겨있는데 모니터 밑에 폰에서 미리 보기로 보이는 입금 내역과 잔고!
민준: 와… 1000? 쒸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