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낮은소리 의 뮤직비디오 남자주인공을 구하고 있습니다!
:인어는 바다가 그립다
인어는 바다를 버리고 육지를 택했다.
그에게 바다는 좁디좁은 어항 같았다.
하지만 막상 뭍에 올라보니
이 곳 역시 그가 살기엔 너무 각박하다.
난생 처음 느낀 자신의 무게는 너무 무겁고
육지의 온도는 바닷물보다 차갑다.
숨이 막힌다.
인어는 바다가 그립다.
하지만 그에겐 이제 지느러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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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소리의 가사 중-
"높은 소릴 내려하면 할 수록
내 맘 속 깊이
높은 음 낮은 소리"
'물고기가 입을 뻐끔거리지만
수면에 닿는 건 공기방울 뿐이다.'
라는 이미지를 도출하여
주제를 설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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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은 이메일로만 받겠습니다. 문자 및 카톡은 일절 받지 않습니다.
연기 영상 있으시면 포함해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촬영 장소 - 세종시 조치원/ 동해(조치원에서 차로 출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