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영상 소모임 드로마픽에서 함께할 여성 모델분을 구합니다.
기획 의도:
현대인들은 항상 자유를 갈망하고 자신을 감싼 규칙과 울타리를 나오고 싶어한다. 그러나 막상 울타리가 사라지고 자유를 얻었을 때, 우리는 자유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고 무질서해진다 . 우리는 어쩌면 우리를 억압한다고 생각한 체계들과 규칙 속에서 안정감을 얻고 있을 수도.
줄거리:
(# 1- 세트장)
A는 세트장에서 세상을 살아가는 법들을 연습한다.
반복되는 연습과 수행에 지치지만 항상 바깥 세상에 대한 기대감에 연명한다.
(# 2- 현실)
드디어 성인이 되어 밖으로 나오지만 자유는 광활하고 무질서했다. 현실은 변수와 아이러니들로만 가득했다.
(# 3- 세트장)
불안한 날들이 이어지면서 다시 세트장으로 돌아갔지만, 그 곳은 식물들로 뒤덮힌 채 문이 닫혀 있었다.
세트장 미술 분위기:
미쉘 공드리의 동화적이고 음울한 분위기
학생작이라 페이를 많이 드리지는 못하지만 멋진 영상으로 보답해드릴 자신 있습니다! 함께 재밌는 작업할 분 연락주세요! 아주 간단한 연기만 요구되니 연기 경험이 없으신 모델분도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