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은 '동성애'를 다루는 작품입니다. 기획의도와 시놉시스를 꼼꼼히 읽어주세요.
[로그라인]
당당한 연애를 하고 싶은 여자와 드러내고 싶지 않은 여자가 가치관의 차이로 이별을 하게 된다.
[기획의도]
세상이 깨어있다고 말해도 그건 이성애자들의 이야기일 뿐, 퀴어들은 아직 자신의 정체성, 자신의 연인에 대해서 당당하게 말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사랑해도 사랑이라 말하지 못하고, 평생 함께하고 싶어도 결혼을 할 수 없다. 그렇기에 숨으려는 사람과 그럼에도 당당해지고 싶은 사람. 이별 앞에서 잘못한 사람은 누구일까.
[시놉시스]
오랜 기간 지연과 연애를 한 민주는 그녀와 결혼을 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당당하게 축복받고 싶지만, 지연의 반대 때문에 그럴 수 없다. 주변의 시선이 무서워 가족은 물론이고 가까운 친구에게조차 자신의 정체성을 알리지 않은 지연. 민주는 지연을 사랑하지만 아무도 모르는 연애에 지쳐간다. 함께 시간을 보내고 사랑을 나누는 와중에도 마냥 행복할 수 없는 민주. 지연은 그런 민주의 마음을 알면서도 벽장 속에서의 삶을 이어가고 싶어 한다. 민주와 지연은 갈등 끝에 결국 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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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우대사항]
1. 이미지(키는 두 배역 다 158cm~165cm 사이)
민주- 보이쉬, 당당함, 자신감 넘치는, 숏컷~중단발
지연- 소심함, 내성적인, 눈치 보는, 미련있는, 단발~장발
2. 무용 가능 하신 분
-극중에서 둘이 간단하게 왈츠를 추는 장면이 있습니다.
3. '퀴어' 에 거부감이 없으신 분+동성간 약간의 스킨십
-헤어진 연인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포옹'까지의 스킨십이 있습니다.(키스x, 포옹 이하 간단한 터치정도-손잡기 등등...)
[지원 메일 내용]
-제목: [이름/나이/A song between us '지원하는 역할']
-내용
1)포트폴리오(영상포트폴리오의 경우에는 링크 첨부)
2)키, 몸무게, 거주지, 연락처 필수
[오디션]
-7/11일 서울에 예정중입니다. 오디션 해당자에게는 7/10까지 별도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준비사항은 한 번 더 고지해드리겠지만, 간단한 무용 그리고 표정연기 부탁드릴 예정입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본 작품은 '동성애'를 다루고 있으며, '세종시'에서 촬영 될 예정입니다. 일정에 무리 없으신 분만 지원 부탁드립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