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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단편드라마에서 20대 배우분들을 모십니다.

학원물, 캠퍼스물 웹드라마 대사를 짧게 한 씬 정도만 연기해서 제 메일(ybni1223@naver.com)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연기력보다는 저희가 생각하는 주인공들의 이미지와 비슷한지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역할별로 적어둔 성격만 잘 드러난다면 충분합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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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대학 캠퍼스물. 

[기획의도]

사람마다 인간관계의 깊이를 재는 생각과 방식이 모두 다르기에 내가 친해지고자 하는 사람과 항상 가까워질 수 만은 없다. 사람들의 관계 속에서 그들이 인식하는 각자의 관계의 거리를 표현하는 것이 기획 의도이다.

[시놉시스]

사람들과 지내는 것을 좋아하는 주인공 수빈. 하지만 마음만큼 친구들을 사귀는 게 쉽지 않다. 친해지고자 하는 동기들은 자꾸 멀어지는 것 같고, 대하기 부담스러운 선배들만 자꾸 연락이 온다. 부모님을 사랑하는 마음과는 별개로 자꾸만 오는 과한 걱정 어린 전화도 받기 힘들다. 그러던 중 동기들이 자신을 욕하는 것을 듣게 되는데… 이런 관계들 속에서 지쳐버린 수빈이다. 앞으로 수빈의 인간관계들은 어떻게 변해갈까?

[모집 배역]

[여] 주인공 한수빈 – 새로운 관계를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막상 사람을 사귀는 것을 어려워하며 의외로 사람을 꽤 가린다.

[남] 동기1 권인호 - 가만히 있어도 사람이 붙는 인싸이며, 좀 무뚝뚝한 편이다. 시은과 같이 다니지만 시은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다.

[여] 동기2 이시은 -  인싸 옆에 붙는 친구이다. 사람들 중심에 있기를 원하며 인호와 다닌다. 험담을 종종 해 주변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들기도 한다.

[남] 알바동료 김석준 - 활발한 성격이다. 인호와 친구이며 수빈의 아르바이트 동료이다.

[남] 동아리 선배 - 수빈이 친해지기 싫어하는 선배이다. 낯가림 없이 사람을 가리지 않고 사귀는 스타일이다. 노는 것을 좋아하여 늘 술 약속이 차있다.

[촬영일 및 장소]

촬영일 : 5월 19일 ~ 5월 23일 중에서 약 1~2일

장소 : 안산 (서울에서 지하철로 이동 가능 / 장소 섭외중 - 정확한 장소는 추후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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