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로덕션 계절에서 제약회사 홍보 영상에 나레이션을 맡아주실 배우분을 모십니다
50대 - 60대 (그 이상도 좋습니다) 의
나이든 남자가 지난 세월을 회상하는 애니메이션에 나레이션 목소리를 입히고자 합니다
녹음은 7월 중에 반나절 정도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yuhan.narration@gmail.com
목소리 연기임으로 아래의 대사를 녹음하여 메일로 보내주시면 검토 후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혼란스럽던 시절, 자라면서 가슴에 품은 질문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사는 것이 옳은 일일까?'
아홉살이 되었을 때, 미국으로 떠나게 되면서 이 질문은 더 깊어졌습니다.
나와 같은 피부색과 머리색을 가진 사람이 단 하나도 없는 땅.
넓은 세상을 경험하라고 보내신 아버지의 뜻을 알지만 적응은 쉽지 않았습니다.
석탄을 나르고, 물을 길어와야 일상생활이 되는 시골.
체구도 작은 꼬마가 감당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무수한 손길이 어린 나를 돌봐주었고, 함께 해 주었습니다.
함께 라는 것.
그 위대한 힘에 대해 깨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