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V_새소년_긴 꿈의 감독 조민아 입니다.
MV_새소년_긴 꿈은 ' 퀴어 '장르의 뮤직비디오 임을 알려드립니다.
● 오디션 일정
1차 영상 및 서류 마감 기간 10/20 (일)
1차 합격 발표 10/25 (금)
2차 대면 오디션 10/28 (월)
2차 대면 오디션은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에서 진행되며 오디션 시간은 18:00~ 입니다.
2차 대면 오디션 일정과 공지사항은 개별 문자 드릴 예정이니 프로필에 필히 전화번호 기재 부탁드립니다 :)
● 지원 방법
메일 : imimmiin@naver.com
모든 지원은 무조건 메일로만 받으며, 제목에 ‘ MV_새소년_긴 꿈 ‘ 를 꼭 기재해주신 후
1인 독백 영상 1개와 프로필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기재 안할 시 무조건 삭제)
● 페이
: 10만원 고정 (=식사 제공)
>> 촬영이 늦어질 시 교통비 따로 지급해 드릴 예정입니다.
● 촬영일
11/13 (수) 하루만 진행되며 서울에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러닝타임 : 8분
● 주인공의 성격
세현 (20대 초반, 여자): 스스로가 동성애자인걸 알고 있는 인물, 현재 지우를 짝사랑 중이며 털털하고 쿨한 성격을 가졌지만 지우에게 만큼은 다정한 인물.
지우 (20대 초반, 여자) : 스스로가 동성애자인 것을 알지 못 하고 있으며 밝고 귀여운 성격의 인물. 세현을 유독 편하게 대하나 이것이 사랑인지 모르고 있는 설정.
남자 조연 : 지우를 짝사랑하는 같은과 동기 남자로 지우가 세현에 대한 감정을 깨닫게 하기 위한 조연 역할.
● 시놉시스
: 작업실에서 홀로 작업을 하는 세현, 붓으로 살살 그려나가며 집중을 하고 있다.
정리된 듯한 공간이나 약간 흐트러진 붓들과 제자리를 잊은 듯 나와 널부러진 물감들.
찌뿌둥한 몸을 풀려고 기지개를 켜는 순간 울리는 전화 벨, 지우의 전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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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을 통에 다시 넣어두고 펼쳐준 물감을 정리한다. 작업실 불이 꺼지고 남아있는 캔버스.
작업실을 나서기 전 휴대폰으로 본인의 얼굴을 보고 옷 무새를 다듬는다. 그러고는 세현은 카페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지우에게 간다.
앉아서 휴대폰을 하는 지우. 그러다 밖에 보이는 세현을 보고 손을 흔든다. 지우와 눈이 마주치고 놀라는 세현은 어색하게 인사를 받아준다. 예쁘게 웃으면서 손 흔들며 인사하다가 입 모양으로 어서 들어와 라고 말한다. 가게로 들어가 자리에 앉는 세현, 웃으면서 대화를 주고 받는 둘. 이때, 지우의 삐져나온 머리를 발견 한 세현은 머리를 정리해주고 지우는 그런 세현을 향해 활짝 웃으며 고맙다 말한다.
놀이터에서 캠코더를 들고 지우 찍기는 세현. 지우가 세현을 보며 웃는다. 그네나 타면서 노는 지우의 모습 찍어주는 세현. 그런 세현을 향해 비눗방울 불며 즐거워 하는 지우. (세현의 시점으로 찍은 캠코더 영상 보여주고 다정하게 지내는 모습)
방 안, 둘은 나란히 앉아 영상을 본다. 지우는 세현의 어깨에 기대 편하게 노트북으로 영상을 본다. 이때 지우는 좋다는 듯 어깨 얼굴 부비고 애교 부린다. 그런 지우를 보고 세현은 옅은 미소를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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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는 세현에게
“ 네가 남자였음 너랑 사귀었을 텐데. ”
세현의 요동치는 감정, 지우의 혼란스러운 감정.
어두운 밤, 길목
저 멀리서 보이는 지우, 그리고 옆의 남자. 남자는 지우를 멈춰 세우며 무어라 말을 한다.
멀리서 이를 지켜본 복잡 미묘한 세현, 왜 그런 마음이 들었는지 모르겠다.
약간 눈물을 머금은 듯한 얼굴로 그들을 바라보다 이내 뒤돌아 왔던 길을 돌아간다.
지우는 상대 남자의 고백을 거절하며
“ 나 사실 좋아하는 사람 있어. ” 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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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에 가 불을 키고 앞치마를 두르는 세현. 단정히 정리 했던 머리도 헝클고서는 이내 붓을 들고 캔버스에 그림을 그린다. 살짝 떨리는 손, 거칠게 붓질을 하며 복잡해진 감정을 캔버스에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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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새며 작업을 마친 세현. 살짝 들어오는 햇살과 완성 된 그림을 멍하니 보고 있다.
이때 뒤에서 들려오는 문 열리는 소리. 그럼에도 세현은 뒤를 돌아 상대가 누구인지 확인 하지 않는다.
계속 해서 들려오는 누군가의 발소리에 세현은 공허한 듯 움직이며 뒤를 돌아 상대가 누구인지 확인한다.
상대는 지우. 지우는 세현에게 와 웃으며 말한다.
“ 왜 여기서 이러고 있어, 가자. 데이트 하러. ”
* 모든 질문 사항 또한 메일로만 받고 있습니다, 댓글 남겨주셔도 좋으나 대답이 많이 느릴 예정이오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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