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무제>
-러닝타임-
3분 내외
-주제-
겉으로 볼 때는 티가 나지않지만, 세상에는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이 다양한 처지에 놓여있고, 똑같은 세상에 살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
-시놉시스-
우리 눈 앞에 펼쳐지는 세상은 그 자체로 가치중립적이다. 하지만 그 객관적인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은 오히려 주관적이다. 안경을 쓰면, 눈에 맺히는 주관적인 상은 더욱 뚜렷해진다. 안경을 통한 그들 각각의 상황에 맞게 세상이 펼쳐진다. ( Part1) 진희는 20대 초년생이기에 멋을 내기 위하여 안경을 쓴다. 이때 진희의 안경을 통해 보이는 세상은 다채롭고 화려하기만 하다. ( Part2) 진희의 시력이 아주 나쁘다. 그가 처한 상황도 나쁘다. 몇 년동안의 취준 생활로 생활비도, 활력도 얼마 남아있지 않다. 그는 지옥같이 보이는 현실임에 살아남기 위해 열심히 안경을 쓰고 취업준비를 계속 해나간다. 하지만 진희의 안경을 통해 보이는 세상은 감은 눈보다 더욱 어둡고 쓸쓸하게 세상이 비친다. (Part3) 진희는 장애를 갖고 있다. 그의 현실은 안타깝지만, 그가 떠올리는 세상은 아름답기만 하다. 하지만, 현실이기에 아름다운 세상은 손에 닿을 듯 닿지 않는다. 그러한 세상에 닿고싶은 안경을 쓴다. 그의 안경 너머 비춰지는 세상은 한없이 아름답고 평화롭다.
-장르-
짧은 라이브액션 + 3D motion 네러티브 (3개의 파트로 구성)
*한명의 배우님께서 파트별로 각각의 다른 연기가 필요
-배역-
진희 - 20대 초반 (성별은 무관)
<Part 1>
진희는 평소 자신의 패션을 멋지게 꾸미기를 좋아하며 활발한 성격의 소유자다. 멋을 내기 위해 안경을 쓴다. 정신없는 그의 세상은 아름답기보다는 여기저기에 허영심이 묻어있다.
<Part 2>
처한 상황도 나쁜 만큼 진희의 시력 또한 많이 나쁘기에 안경을 쓴다.
몇 년동안의 취준 생활로 생활비도, 활력도 얼마 남아있지 않다. 진희의 Part1 모습과 달리 냉혹한 현실의 벽에 부딪히면서 진희는 우울해한다.
<Part 3>
진희는 장애를 갖고 있다. 그의 현실은 안타깝지만, 그가 떠올리는 세상은 아름답기만 하다. 하지만, 현실이기에 아름다운 세상은 손에 닿을 듯 닿지 않는다. 그러한 세상에 닿고싶기에 그는 안경을 쓴다. 그 안경을 통해 진희는 삶의 희망을 찾아간다.
-촬영 일자-
6월 3일 16시부터 22시까지 토요일, 6월 4일 12시부터 20시까지 일요일(총 2일간)
-촬영 장소-
정확한 로케이션은 아직 미정. 서울 근처에서 촬영 예정
-페이-
총 10만원
*이 영상프로젝트에서는 대사는 따로 있지 않습니다. 표정 연기에 치중된 촬영이 대부분일 것 같습니다.
성별은 무관하시고, 활발한 성격의 소유자(흥이 넘치시는), 마른 편, 평소 옷을 좋아하시고 스타일리쉬하신 분을 찾고 있습니다. 삭발하신 분과 모델 출신이신던 분도 우대합니다.
파트별 레퍼런스&무드보드 입니다.
<part1>
<part2>
<part3>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