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비디오 학생 작품 여자 주연 배우 한명 구합니다.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스튜디오 수업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촬영입니다.
노래 : <다섯 Dasutt - Youth>
이미지 : 20대 초중반의 지친 사회초년생 이미지의 여자 주연 한 분 구하고 있습니다.
페이: 페이는 회차당 10만원 생각 중이고, 그 외 교통비나 숙소는 지원해드릴 예정입니다. 추후 협의 가능합니다.
촬영 날짜 : 5월 28/29/30일 3회차 촬영 예정입니다.
촬영 일정 :
- 5월 28일 - 강릉 정동진 바다 촬영
5월 29일 - 서울 망원동 야외 촬영
5월 30일 - 서울 상수역 근처 스튜디오 촬영
뮤직비디오 기획의도 :
사람은 누구나 외롭고 우울하고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맞는 방향으로 온건 맞는지, 너무 늦은건 아닌지 고민하며 끝이 보이지 않는 늪을 지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때가 있다.
그 때 자신을 위로하고 구원해주는 것은 결국 주위에 항상 익숙해서 존재를 인지하지 못했던 관심과 사랑이라 생각한다.
좋아하는 가수의 음악, 오래된 동네 친구, 엄마, 가족, 나무와 꽃, 심지어 자기 자신에 대한 관심도
자신이 귀를 열 수 있다면 살아있는 모든 것들이 하는 말이 위로가 될 수 있고, 그들이 건네는 위로가 늪을 벗어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
시놉시스 :
사회에 지친 여주인공은 욕조에 몸을 담구고 바다를 상상하는 시간을 좋아한다. 여느 때 처럼 지친 어느 날 길 모퉁이에 피어있는 자신처럼 초라한 꽃을 보고 충동적으로 그 꽃을 집으로 가져와 키우게 된다. 그 계기로 지루한 여주인공의 삶에 변화가 찾아온다.
여주인공 설정 :
- 20대 중후반
- 취준생
- 원래는 밝은 성격이었으나 대학 졸업 후 오랜 취업준비와 주위의 눈치로 인해 지쳤다.
- 자유롭고 싶은 욕망을 마음속에 가지고 있다.
- 꽃과 식물을 좋아하나 바쁘게 살면서 키울 생각은 못한다.
- 바다를 동경한다.
- 욕조에 몸을 담구고 바다를 상상하는 것을 좋아한다.
촬영 특이사항 :
- 바다와 욕조에 몸을 담구는 씬이 있습니다.
두 씬 모두 옷을 입고 촬영할 예정입니다. (옷 제공)
- 눈물연기가 가능하신 분이면 좋겠습니다.
모집 기한 : 5월 16일 화요일까지 지원 받겠습니다.
5월 18일날 간단한 미팅이 있을 예정입니다.
이메일로 프로필과 경력, 간단한 연기 영상 보내주시면 확인 후에 자세한 일정과 시나리오와 함께 연락드리겠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