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주찬종의 뮤직 비디오 촬영입니다.
아직 인디 뮤지션이지만 앨범의 퀄리티는 훌륭하다고 자부합니다.
지난 디지털 싱글 앨범에는 '슬기로운 의사 생활 OST'를 제작한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고
이번 디지털 싱글 앨범에는 JTBC '비긴어게인' 등에 참여하는 뮤지션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본 뮤직 비디오 촬영 및 편집은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등의 촬영을 위탁받아 일 하고 계신 감독님이 참여하십니다.
음원 유통은 뮤직앤뉴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고 뮤직비디오는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곡 제목은 '자오선'입니다.
(자오선이란 위치에 따라 시간을 각가 다르게 정해주는 선을 말합니다)
곡 내용은 '사랑을 느끼는 시간의 차이로 발생하는 감정'들에 대해 담고 있습니다.
촬영 컨셉은 20대 후반-30대 초반 남녀 커플 또는 부부가 사랑을 느끼는 시간 차이에 관해 담으려고 합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한 공간에서 여배우가 남배우를 기다립니다.
이 때 시간을 나타낼 수 있는 시계를 의도적으로 비춥니다.
남배우는 다른 공간에서 다른 일들을 하느라 여배우를 만날 시간을 미룹니다.
이 때 남배우의 손목시계는 멈추어 있고 이 시계를 의도적으로 보여줍니다.
밤이 되서야 남배우는 여배우가 기다리는 공간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나 여배우는 이미 없고 공허한 분위기만 남아 있습니다.
남배우의 손목 시계는 그제서야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촬영은 서울 인근 스튜디오에서 자연광을 받을 수 있는 낮에 2-3시간
시간이 지났음을 나타낼 수 있는 저녁 및 밤에 2-3시간 정도 촬영할 예정입니다.
페이는 총 15만원으로 입니다.
(소정의 선물도 드릴 예정입니다)
식사는 낮 촬영이 끝나고 밤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제공해드립니다.
지원 시 간략한 포트폴리오와 전신 사진을 조심스럽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좋은 분들과 함께 훌륭한 작품 만들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