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현장에서 쓰이는 서류들의 양식을 단일화시키는것은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작업환경을 위해서 꼭 필요한일입니다.
현재 설립을 준비중인 조감독협의회에서도 관련사업을 추진중인것으로 알고있고 이것은 누구 개인의 힘으로 될수있는것은 아닙니다. 관련된 사람들 모두의 성의와 지헤를 모아야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우선은 자기가 쓰고있는 양식들을 공개해서 가장 최선의 것을 만들어가는것이 순서일듯 합니다.

회원 한분이 60여개에 달하는 '연출부들에게 필요한 서류양식'을 보내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래는 이 서류들을 보내주신분이 덧붙힌 말씀입니다.

"연출부 표준 문서양식을 만든다는 얘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여러 양식을 올립니다.
제가 만든 것도 있지만 그동안 연출부하면서 선배님들께 받은 양식들을 수정 변형한 것들이 많습니다.
일단 현재 막 들어가려고 하는 작품을 위해 최종적으로 고친 양식입니다.
이제부터 내용을 채워 넣으면서 또 작품 특성에 맞게 변할 겁니다.
공동 조감독이라서 더더욱.

양식을 다 모으면 딱 디스켓 한 장 용량입니다. 거기에 일부러 맞춘 부분도 있습니다.
엑셀인 경우 화일명은 하나지만 그 안의 시트는 몇 개씩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참, 제 아이디가 올라갈 필요는 없습니다. "

엑셀화일도 있고 hwp화일도 있습니다.
혹시, 압축에 문제가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