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똑

cinei 2002.02.26 01:28:44
눈으로 구경만 하다 제손으로 처음 문을 열어봅니다.

안녕하세요..저는요..

단편영화를 찾아 다니면서 보는

단편영화 열혈광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단편이 좋아 단편영화를 만드시는 사람들을 늘(?)

부러움과 존경으로 멀리서 지켜보고 있는

때때로 현장에도 기웃기웃 거리며

주전자라도 날라보겠다는 심보로 사는 사람입니다.

이곳에서 단편을 만드시는 또는 좋아하시는 많은 분들의

소박하지만 진솔한 얘기 기다리겠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이런 가상공간이 아닌

현실에서도 만나뵐수 있겠지요..

그것이 의도된 만남이든 의도되지 않은 우연한 만남이건

여하튼 인연이 시작되면 한번은 만난다 하잖습니까?

처음부터 사설이 길었습니다.

늘 이곳 주위를 서성거리며 기웃거리도록 하겠습니다.

작업하시는 분들 밥 잘 챙겨드시고 여기 오시는 모든 분들

한줄이라도 발도장 찍고 나갑시다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