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간의 워크샵을 끝내고...
kebin
2002.01.15 01:29:10
그렇습네다..
일단 작품의 질의 여하를 떠나 24시간동안 아무런 소재도 없이
첨 만남 사람들이 시나리오를 쓰고, 촬영을 하고, 편집과 음악까지..
^^ 저의 객관적인 눈은 분명히 못 만든 영화이지만, 그 과정이
너무나 흥미로왔기에.. 그 이미지들은 제 머리속에 각인되어버렸습니다.
아이들이 나오는 영화여서 아이들을 다루느냐 진짜 애먹었습니다.
미운 정 고운 정도 들었고요..
여하튼 처음 만난 후부터, 뒷풀이 까지 정말 폭풍같은 2박 3일이였습니다. ^^ - keb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