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바라보며

kinotime 2002.01.02 16:18:21
만화그리는 친구와 콘티를 그리며 새해를 맞았습니다. 정말 사전 준비 작업인데도 거이 혼자 하니 점점 지쳐가는 것 같습니다. 헌팅 다됐습니다. 배우 거의 다됐습니다. 기자재 있습니다. .... 하지만  제일 중요한 스탭 없습니다. 영화를 혼자 찍는 것도 아니고 함께 생각을 같이할 사람이 없다는게 이렇게 힘든줄은 몰랐습니다. 영화제작에 있어 제작비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기자재 시나리오 뭐... 중요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함께일할 사람들과의 뭉쳐지는 힘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