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라서...

cf를 보면 누구는 여자라서 행복하다던데..
난 아니다..그렇다고 후회해본적도 없지만..
어제는 정말 여자라서 억울했다...
운이 좋은거라고 생각했다..
전달에 촬영쫑하고..이번달에 다른작품을 바로하게되서..
그런데...어제 ..짤렸다..
것도 ..그 다른 성의 차이로 말이다..
다른 남자막내를 구해서 난 그냥 밀려났다..
눈물이 났다...
다른곳도 마찬가지다..
전화를 하면..
"우리팀엔 여자분이 있거든요..."
라거나(이건 그나마 괜찮다..)
"우리 퍼스트가 여자를 싫어해서.."라던가..
"이번작품은 힘들어서 쓰기가 곤란하거든요.."..라는..
이유를 댑니다..
정말..일하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