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도 안가져왔는데..

nglove2514 2004.11.10 10:05:39
세상에서 젤루싫은게 우산챙기는거에요..

아침에 나오면서 날씨가 찌뿌둥하더군요..

우산가져가까??

생각만하다가 어느새 벌써 전철역에 다달아 있더군요..

'어제까지 날씨 좋았는데 비가오겠어..?'라구 생각한 전 ..

약15분정도 후에 지하철신문 포커스(FOCUS)를 읽으면서 후회를..

~오늘 비온기 기온 뚝~!

댄장..비온다네요..

그래서 삼실와서 양치하면서 밖에 나와봤는데..(참고로 사무실이 지하라서..음지의 생활터지요..^^;)

비가 한두방울씩 떨어지더군요..흠냐..킁.

댄장..하여간 맨날 이런생활이 반복되는것 같네요..

오늘할일도 많은데..또 비맞구 퇴근하게 생겼네요..

퇴근전까지 비가 그쳤으면 좋겠는데..

다른 필커님들은 우산들 다 챙기셨나요..?

그러셨겠지요..

어쨌든 오늘은 비가 오는 관계루다가 집에서 파전에 쐬주 한자해야겠습니다..

동동주 묵으면 내일 머리가 아파서리..^^

그럼 그리 좋은 날씨는 아니지만 최대한 하루를 좋은 맘으로 즐기세요..

그럼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p.s 오늘 할일이 산책로가 있는 병원리스트좀 뽑아야 하는데..

서울 근교로 해서...^^아시는곳 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

많은제작부 여러분의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물론 필요하신거 있으면 부탁하세요..

힘닿는데 까지는 도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