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지고 있습니다.

mee4004 2002.10.31 02:02:39
얼마전 명필름 쪽에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합리적인 제작시스템 구축을 절실히 필요하다고 느낀다고...
그래서 이것저것 개선해 나가려고 하고 있다고...

강제규 필름에 있는 프로듀서에게도 이야기 들었습니다.
고쳐나가려고 많이 애쓰고 있고, 정말 이게 제대로 된 시스템이란걸 만들어 보고 싶다고...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기대가 됩니다.

이제는 제작자나 투자자도 비합리적이다 욕하지 않고,
스텝들도 일한만큼 정당히 받는다는 좋은 날이 조만간 오리라 믿습니다.

영화 현장, 많이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P.S. 프로듀서 혹은 제작실장님들이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인터넷 장소를 하나 구축하려고
      하는데 넘 게을러서 진행이 잘 안되네요... 누구 대신 해주실 분 없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