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있음 추석이네요...
mad7070
2002.09.03 11:04:05
아이고 추석이면 가을이라 조금은 여유가 있어야 되는데,.. 그죠??
하지만,,,,
날씨는 짜증나는 습도로 목을 꽉조여오고, 산발적으로 벌어지는 게릴라성 폭우는 발검음과 눈쌀을 찌푸리고...
머리속에 맴도는 생각들은 글로 옮겨지지가 안네요.... ^^
그래도 주위에서 반갑운 소리(대학선배가, 스토리 쓴 만화가 신문에 연재)가 입가에 따뜻한 미소를 번지게 하네요....
자료수집만 3년 했대요.... 만화의 주제가.. 전국에 있는 우리음식이라서...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서 고생도 엄청많았다나 어쨌다나....
1회가 연재되지 마자... 신문보고 전화했죠.... 여유있는 목소리의 우리 선배.... 왠지 내가 입이 씨-------익 벌어지며........ 즐거워지더라구요..ㅋㅋ
여기있는 여러분을 저는 잘 모르져, 하지만 고생끝에 일을 마친다면.....
그 소식을 듣는다면 아마 우리선배의 일처럼.... 즐겁고 행복한 미소가 씨----------익 번질것 같네요...^^v
추석이에요.. 그리고 가을이구요....
조금은 여유를, 조금은 높아진 듯한 하늘을 느끼심이..... ]
항상 행복한 날이 되기늘.... 기도할께요
첨부 : 왠지 춤추고 싶어지고 어깨가 들썩거리는 노래에요....(가끔 우울하면 집에서 크게 틀고 노래를 따라부르며 춤을 춤니다..)
영화 속의 프랭크 시나트라 처럼
첨부 2 : 파일이 2메가가 넘어서 올릴 수가 없네요... ^^; 지성함다...
대신 노래 제목만 올이죠... frank sinatra - New y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