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부 오프모임 후기

alien 2004.05.23 03:21:25
연출부 소모임 운영자로서 이번 소모임에 대해 정리 하고자 한다면...

나름대로 성공한 모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11명의 회원님이 참석해 주셨구요.
무엇보다 이제 막 시작 하려는 사람과 현장에서 뼈가 굵은신 분들이 고루 참여 하셔서 의사 소통이 있었다는게 제나름의 의도에 맞아서 운영자로서 뜻깊다 생각합니다..


1차로 보은집. 삼겹살을 구으며 서로 처음 인사를 했고 회원들간의 가장 많은 대화가 오고 간 시간이 아니었나 합니다.
2차로 감자탕집. 정예멤버 6명이 모여서 또한번의 설풀이. 음... 살풀이
3차는 또다시 보은집. 연출부 소모임의 연장이라기 보다... 언제나 끝까지 남는 징한 사람들의 모임이 아니였을까?^^ 하는 정리를 하고요.

다른 분들이 많은 후기를 주셔서 그내용과 별 다름이 없습니다.


일단 본인이 회비를 거뒀음으로 회비에 대한 정리를 하고자 합니다.

일인당 1만5천원씩 회비는 총 16만 5천원이었습니다.
1차 보은집 : 12만원
2차 감자탕 : 4만 4천원
나머지는 담배값으로 해서 주신 회비는 모두 지출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소감은 기회되면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갑자기.. 시간이 모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