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zombie 2004.03.09 22:24:31
그동안 오랜 기다림을 접고... --;

새 작품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아흐. 그 동안 작품 끝내고 집구석에서 논다고 울 엄마님. 저보고 선봐서 장가가라기에 팔자에도 없던 선까지 봤고. 갖은 구박과 쪼임 속에 근근이 버티던... 시간들... 이제 잠시나마 안뇽입니다. --;

서울 연희동 구석의 조그만한 방. 이제 청소 좀 하고. 서울 생활에 다시금 적응해야겠구만요.

아. 쓸쓸하게 혼자 지낼라니. 벌써부터 우울하지만. . . 새 작품을 위해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