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독존 촬영기2

kamui 2004.01.28 17:57:29
나이트 클럽을 빌려서..안재모씨 불쑈하는것과..원판을 돌리다 칼을 던지는 씬은
세트장과 나이트 클럽 이렇게 동시에 찍엇음다..
안재모씨 불쑈씬에서는 안재모씨가 입으로 석유를 뿜고..
차력사가 대신 불을쏘고..그 불길을 합성하기로 했음다..
그런데 제가 깝박하고 불을 붙여놓는것을 잊어버려..(불합성시..안재모씨얼굴에 불빛을 비춰나야..
합성할때..그럴싸하게 합성을 하게 되는것인데...)실장님한테 한껏 욕을먹었숨뉘다 -_-;;;;
하루죙일 차에서 대기하다가..씨쥐촬영한다는말에 부랴부랴 왔는데..
그만 실수를 해버린것입니다..
암튼 여러가지를 경험한 영화였숨뉘다..-_-;;;
세트촬영시 매트 촬영이 잘못되서..또다시 혼나구 -_-;;

꼼꼼하게 매트촬영해주시던 영화 오아시스 촬영감독님이 생각났숨뉘다 -_-;;
암튼 양수리촬영후...저희차가 먼저떠나는 바람에..
조연급여자배우 메니저가 차를 태워줘서 편하게 서울까지
왔던기억두 나네여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