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추웟던 촬영장이야기(영화 카라)
kamui
2004.01.12 12:25:22
움......촬영장은 어느 종로의 교회였듬다.
찬바람이 부는 어느날이었고..
겨울에 눈이 내린후 장면을 촬영하기위해..
바닥에는 소금이 뿌려졌고.. 한차례 김현주와 송승헌 팬들이
아우성을 잠시 피웠슴니다..
근데 역시 송승헌씨는은 깍아만든인형처럼...멋지게 생겼더군여..
시계위에 눈송이가 내리는장면을 눈이내린다고 가정하에
눈송이를 삽입한다는 취지아래...각도를 맞춰 찍었숨뉘다..
눈이 덥힐거란 가정하에..
지붕도 찍구여 ^^
추위에 덜덜떨던..우리는 잔뜩 껴입어야 했숨뉘다 -_-;;
근데 연기초년생이던 송승헌씨는 어찌나 NG를 내던지-_-;;
울고 싶어지더라고요 ^^
어쨌든 매트촬영이 없었길래 다행이쥐...
매트 쳤으면...추위에 더떨었을것같은 촬영이었숨니다.
앞으로 촬영장경험담을 자주 올리겟숨뉘다.
CG촬영시 애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