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한방울

jaess1 2003.05.04 21:46:25
울었습니다. 정말 나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습니다.

무엇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떠나간 그녀 때문이었는지...  너무나 서글피 그리워서였는지...
아님..... 초라한 나자신의 자화상이 보여서인지.....

오늘밤 밖에서 들려오는 사람들의 웃음소리에....잠을 이루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래요 오늘 눈물을 흘렸습니다.


다시는 다시는 울고 싶지 않습니다.

영화는 자신만을 사랑해 달라고 내게 수없이 속삭입니다.  그래요 ...이제 다 떠나버렸습니다. 영화만 남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