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영화사에서...
cinema
2002.04.21 21:03:36
언제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은 묘한 긴장감과 함께 즐거움과 불편함이 공존하는 일입니다.
이제 "쿠앤필름"으로 옮긴 지도 2주가 됐습니다.
불편함 조금, 긴장감 조금, 즐거움 가득인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람들과도 어느 정도 안면을 텄고, 슬슬 작업에 박차를 가해야 할까봐요...
느긋한 생활이 그립기도 하지만, 그야말로 느긋한 마음일 뿐이죠.
사실, 이틀 이상 쉬면 좀이 쑤셔서...
안녕히 계세요, 모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