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하하.. 파란바보입니다!! 오랜만에 글써요^^

bleubabo 2005.02.06 23:37:46
사실 오기는 자주 왔었는데..
요즘 참 글도 잘 안남기고 리플도 안달고 그랬드랬지요..^^;;
그냥 갑자기 그래지더라구요.. 글도 안써지도 리플도 안달아지고..
그랬더니 울 착하신 영자님.. 제 싸이홈피에까지 오셨더라구요~ 무슨 일 있는거 아니냐면서..
(이자리를 빌어서 영자님~방문 감사드립니다..!!)

누군가 제게 관심을 갖어준다는 건 너무 행복한 일인거 같아요..
그리고 누군가 저로 인해 웃게 된다는 것도 너무 행복하고 기쁜 일이지요..
그래서 요즘은 그렇게 살려고 노력중이랍니다..
누군가가 저로 인해 웃게 되기를 바라면서..헤헤^^
(근데 생각해보니까 별로 노력한건 없는거 같네요..
그냥 제 주변 사람들에게 찡그린 모습이 아닌 제 웃음을 선사한 것밖에ㅡㅡ;;)

요즘은.. 특별히 하는 일은 없구요..제 심신을 수련(?)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사실 영화일 한편 더하고 복학하려고 연출부 자리 알아보고 그랬었는데..
딱히 저를 불러주시는 곳이 없으셔서 결국 한편 더~ 하는건 눈물을 머금고 포기하였습니다..ㅠㅠ
(무지 많은 이력서를 넣었는데 다~ 떨어졌다는..ㅠㅠ 흑흑흑 슬픈 현실입니다)
하하하하하.. 눈물 머금은건 농담이구요~(재미없다고 생각하고 계셨죠? ㅡㅡ;)
그냥 잠깐 영화현장에서 떠나 제가 하고 싶은 일들 하면서 지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9월 복학 전까지 제 심신 단련하면서 제가 하고 싶은것들 하면서 지낼거 같아요..^^

오랜만에 왔더니 할말도 많고.. 히히 재밌네요~
울 소모임오면.. 왠지 그냥 편해요..^^
그래서 그런지 이것저것 막~ 얘기하게 된다는..하하하하하하하
올해는 다들 함 봤음 좋겠네요.. 정말루!!!
그럼..모두 따뜻한 겨울 보내시구요~~ 설 연휴 알차게 보내시구요..
해피 설입니다 ^___________^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p.s. shoeslike님!! B형 남자친구 작업 하셨다고 했는데.. 오늘보고 왔습니다..^^
재밌게 잘~ 봤어요..!!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여담으로.. "내생애..." 그 작품은 제가 스크립터 지원했다가 떨어졌다는..하하하하하하ㅡㅡ;;)
아! 근데 무슨 파트세요?? 궁금해요!! 혹시 연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