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꿈을 꾸었습니다.
제가 1억 5000만원 1등 복권 당첨되는 꿈이었습니다.
너무 기분이 좋아 bmw (제가 여기서 아르바이트를 한적이 있습니다) 스포츠카를 사는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기분이 좋았습니다. 나에게 이런 행운이 있을 수 있다니...
제가 해몽을 조금 할줄 알아.. 대충 어떤식의 해석이 가능하지만...
그것보다도 기분좋은 꿈은 그냥 기분을 좋게합니다.
요즘 제가 하는일이 마케팅인데요.
영화쪽하고 그거랑 뭔 상관이냐 할 수도 있지만,
비슷한 면도 꽤있더군요.
제가 생각한 아이디어를 제품이 조만간에 시장에 나오고
광고도 할것입니다. 참 신기합니다.
참 빠르기도 하여라...그냥 아이디어를 냈을 뿐인데...
많은 사람들이 그것갖고 머리 싸매고 회의하고 토론하고...
아, 영화도 비슷한데...
하도 사회생활 한지가 오래되어 당연한것도 신기했습니다.
그곳 사장님께서 구조혁신, 시스템 재고 라고 하는 머리 아픈
분야의 전문가인데요. 희한하게도 저랑 말이 잘 통합니다.
이거...당분간 직장생활 해봐?
그래도...한시빨리 영화판으로 돌아가고 싶네여...
아무리 보수를 많이 주더라도...재밌더라도...
영화판에서 욕하고 머리 터지게 싸우고, 스트레스 받는것이 더
즐겁다니...참....어쩔 수 없나 봅니다.
흠...
요즘 그곳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이곳에 조금은 소홀해서
죄송합니다. 그렇지만...여기가 다시 돌아와야 할 곳인데..요.
그럼..다시 또 오겠습니다.
모두 화이팅 하십시요.
그럼..다음에 또 뵙구요.
안녕히...
회원들이 쓴 글을 그냥 버릴수도 없고 잘 뒤져보면 묻히기 아까운 좋은 글들도 있고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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