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소모임 : 단편영화 소모임
1,733 개

예전에 있다가 지금은 패쇄된 소모임들의 게시물을 다시 모았습니다.

회원들이 쓴 글을 그냥 버릴수도 없고 잘 뒤져보면 묻히기 아까운 좋은 글들도 있고 해서요...

글을 읽을수만 있고 새글을 쓰거나 댓글을 달수는 없습니다.

이런저런한마디...

cki2000
2002년 01월 10일 08시 11분 39초 806 2
운영자님 힘내세요...
글을 자주 들어와서 읽고 있거든요. 참 공감이 만이 가는 애기들을 해주시네요. 나이가 같아서 그런가!!!!!!!!
참 모임이라는게 .....
중요한 것은 한가지인것 같아요...
우리가 왜 모였냐 하는거죠....그러면 사소분쟁은 사라질것 같네요..

연출에 관한 애기는 제 입장에서는  어덯게 말로 하기가 그러네요...
거의 현장에서 느끼는게 최고 일것 같아서요..

저는 요즈음 단편영화 환타스틱 부분에서 괜찬은 작품을 보고 연구하고 있어요...
이쪽은 아직 황무지 거든요 ...그래서 심형래아저씨가 힘들수도있죠.
(만이 봐주어야돼요 영화는 그게 살리는 길이거든요)

언젠간 물고기가 물을 만나듯이 그런때가 오겠죠..

그럼  다들 힘내세요...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kjwmovie
2002.01.10 23:43
안녕하세요!
동갑이시라구요. 또한 반갑습니다.
아 환타스틱 부분..정말 우리나라 단편영화는 이쪽은 좀 취약하긴 하죠. 그게 저도 불만입니다만...
음 저랑 생각도 비슷하시네요.
정말 님의 말씀처럼 그런때가 올겁니다.
아주 조만간...
정말 님의 글을 읽으니까, 힘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계속 활동해주세요!
jongabc
2002.01.20 01:35
단편영화에서 환타스틱한 장면들은 어딘가 장난노는것 같은 느낌이 들기에 되도록 피하는것도 있습니다.
심한 카메라 워킹도 자제하고 , 임펙트 부문도 가급적 자제하는것이 단편영화의 매력입니만
아주 환타스틱하게 나갈려면 남들이 감탄을 자아 내게할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단편영화의 힘은 현장에서 오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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