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jwmovie 입니다.
새해가 되었는데..전 몇몇사정 때문에..
또, 혹한이란 이유로 집에서 틀어박혀 있습니다.
위에 거창한 제목을 단것은 영화를 시작하고 작년까지 수많은 일들이 있었지만..올해는 뭔가 새롭고 혁신적인 일들이 일어나야 하지 않을까 해서입니다.
1. 우리 단편영화 소모임의 활성화...
그동안 엉겹결에 단편영화 소모임의 혼자뿐인 임원(?)이 되어 소모임에 오신분들의 글에 리플도 달아드리고 가끔 답변아닌 답변도 해드리고...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소모임회원 가입수에서 2번째일 정도로 나름대로(제가 보기엔 제일) 활발한 활동하시고...꾸준히 활동하시는 열성회원분들도 계시고...이렇게 꾸준히만 되면....여기 필름메이커스 운영진분들에게 우리 자료실 따로 만들어줘요! 라고 해야 될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 고민하고 있는것은...
우리 모임에서 사람들이 글을 보고 읽고 하려면(더 활성화 되려면)...그만큼 뭔가 있어서 얻어 가는게 있어야 할것입니다.
그렇다면 오지 말라고 해도 사람들로 북적북적이겠지요.
그런데 그런 뭔가가 뭐지? 라고 묻는다면...?
흠 아마 대단한 것은 아닐껍니다.
영화 특히 단편영화 하는 사람들은 외롭고 힘드니까,
서로 용기를 주고 관심을 보여주고 함께 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제가 이런 원론적인 얘기를 하는것은 제가 통신경력9년째에 접어 드는데..그동안 많은 동호회에 몸담을 적에...제일 많이 분란과 분열이 일어나는게 이 이유때문입니다.
처음엔 소수라서 서로 친해지고 친철하다가..
사람들이 많아지고 커질수록...꼭 운영진이란 이유로 가르치려 들기도 하고 어떤이는 조금 안다고 별거 아닌걸로 잘난척 하고 아집에 빠져서 사람들이 빠져 나가고...서로 당파싸움을 하는등...동호회의 처음 취지가 깨어지는걸 여러차례 보아왔기 때문입니다.
아직까진 소원한 일이지만 나중에 우리모임이 커진다 해도 지금의 이 분위기가 계속 되었으면 합니다....정말
2 저에 대해서...
그동안 새로 올라온 글들을 보며..이 분은 어떤 분일까 궁금해 하며 리플을 올리면서...자기소개에 대한 글이 아쉽더라구요.
그런데..모임 운영자란 저도 그렇질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 기회에 저에대한 짧은 소개를 할까 합니다.
전 올해로 31세의 남자로 김진원이라고 합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시나리오를 쓰며 영화를 시작했고요
본격적으로 영화를 시작한건 시나리오 영상 작가 교육원이라는 곳을 기초반만 다니고요...본격적으로 시나리오 작가를 꿈구다가...
원래목적인 영화연출을 하기위해 연출족으로 방향선회..
나중에 모영화학교를 역시 기초반만 다니고..지금까지 줄곳..
장편영화 연출부, 시나리오, 각종 단편, 뮤직비디오등의 영화에 참여 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작품에 참여를 해봤지만...
제 연출작은 2작품밖에 되지 않아 부끄럽습니다.
하여튼 요즘은 필름보다도 디지털쪽에 많이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제작비가 저렴하다는 측면보다 많은 가능성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제 연락처도 적어놓을께요!
011-9931-2003 김진원
만약 하실 말씀이 있으시면...언제고 전화를 주세요!
그럼 긴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만간 또 찾아 뵙겠습니다.
안녕히...
회원들이 쓴 글을 그냥 버릴수도 없고 잘 뒤져보면 묻히기 아까운 좋은 글들도 있고 해서요...
글을 읽을수만 있고 새글을 쓰거나 댓글을 달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