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소모임 : 단편영화 소모임
1,733 개

예전에 있다가 지금은 패쇄된 소모임들의 게시물을 다시 모았습니다.

회원들이 쓴 글을 그냥 버릴수도 없고 잘 뒤져보면 묻히기 아까운 좋은 글들도 있고 해서요...

글을 읽을수만 있고 새글을 쓰거나 댓글을 달수는 없습니다.

눈을 바라보며

kinotime
2002년 01월 02일 16시 18분 21초 817 4
만화그리는 친구와 콘티를 그리며 새해를 맞았습니다. 정말 사전 준비 작업인데도 거이 혼자 하니 점점 지쳐가는 것 같습니다. 헌팅 다됐습니다. 배우 거의 다됐습니다. 기자재 있습니다. .... 하지만  제일 중요한 스탭 없습니다. 영화를 혼자 찍는 것도 아니고 함께 생각을 같이할 사람이 없다는게 이렇게 힘든줄은 몰랐습니다. 영화제작에 있어 제작비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기자재 시나리오 뭐... 중요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함께일할 사람들과의 뭉쳐지는 힘이 아닐까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drama4u
2002.01.03 03:01
친구와, 님 자신, 그리고 헌팅된 배우님들은 좋은 작품을 위해 좋은 기다림을 가질거에요. 사람들과 함께하는 힘을 만드는 것도 큰 재주이고 능력인 것 같더라구요. 힘내시구요, 그 핵심이 님으로부터 시작되기를 바랍니다.좋은 영화 만드세요~
kebin
2002.01.03 11:38
힘을, 힘을 내십시오.
kjwmovie
2002.01.03 16:50
반갑습니다.
저보다 두분께서 먼저 리플 올리셨네여!
그래서 제가 할말이 없네요!
dara4u 님 오랜만이구요!
kebin 님은 열성회원이죠!

ps. kinotime님 화이팅!
kebin
2002.01.03 23:12
님,
저, 저를 열성회원까지..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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