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소모임 : 단편영화 소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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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있다가 지금은 패쇄된 소모임들의 게시물을 다시 모았습니다.

회원들이 쓴 글을 그냥 버릴수도 없고 잘 뒤져보면 묻히기 아까운 좋은 글들도 있고 해서요...

글을 읽을수만 있고 새글을 쓰거나 댓글을 달수는 없습니다.

오늘도

kjwmovie
2001년 09월 21일 04시 30분 31초 814
안녕하세요! 두번째 글 올립니다.
코멘트 많이 써주셨네요. 감사.
전 다른분들이 글 올리기 기다리고 있었는데...
가입을 많이 하셨는데...코멘트 써준 분들 숫자는 가입숫자보다 적은 걸까요?
인터넷을 잘 몰라 아리송합니다.

다음달 부터 같은 영화창작팀에서 만드는 또다른 작품에
투입될 것 같습니다. 아마 이번에토 콘티를 그려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동안 10여편의 작품 하면서 그중 반은 제가 콘티를 그렸습니다. 저도 중 3때까지 미술부에 있긴 했지만 전문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수준은 아닌데... 사람들이 알아(?) 볼 수 있는 실력을 가졌다는 명분하에 그리되었습니다. -그래서 콘티에 대해 많이 배운건 사실이지만요-
그리고...제가 뮤직비디오 촬영 때 전설의 50m 달리를 해봤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전 달리의 전문가로 불리며 가는 곳마다 달리를 밀게 되었습니다. 흑흑..
현장에서들.. 처음 무엇을 맡는냐에 따라 자신의 소질과 적성등에 상관없이 계속 한쪽만 하게 되는 경향이 있거든요.
요즘은 사운드를 주로 맡고 있습니다.
그런데..계속 하다보니...
나중에는 조금씩 아~ 하는...
노하우와 테크닉들이 있더군요.
이런걸 조금씩 쌓아가며 공유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별거 아닌것 같은게 처음 하는 사람이나 모르는 사람들 한텐 엄청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일예로 좁은 방안에서 표준렌즈로 광각촬영하기...
달리 할때 속도의 편차없이 이동하는 방법...
사운드 노이즈 없이 따는 방법등...

생각해 보면 참 많습니다.
머 거창할 것도 대단할 것도 없어 보이지만...
아마 다른분들도 많은 작업현장에서 초심자 같은
서툰 부분들을 경험해 보고 답답한 경험을 해보셨을겁니다.
그건 작품의 질에도 영향을 주니까요.

두번째 글에는 생각보다 긴 글을 썻네요.
하여튼...다른분들의 많은 글 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그럼 이만...금방 옵니다.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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