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기를 가지고 소모임을 열어놓은지도 벌써 꽤 되었네요.
본의 아니게 참여한 작품이 피를 토하는 어려움 속에서 오랜기간동안 숲속을 헤매다 보니..
이렇게 몇년이 흘러버렸습니다.
수없이 희망과 갈등 속에서 좌절과 용기를 반복적으로 느끼던 기간이었던 듯 합니다.
3년간의 우여곡절 끝에 영화 저의 작품도 이제는 종착역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 동안 모든 관리와 참여에 대한 무책임함을..
사죄드리며
앞으로는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꾸벅~
회원들이 쓴 글을 그냥 버릴수도 없고 잘 뒤져보면 묻히기 아까운 좋은 글들도 있고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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