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졸업을 앞두고 고민 많은 사람입니다
밤에 잠도 않오고
산디에 가구디자인과 졸업하는데
캐드와 포토샵, 일러스트는 능숙히 다루게 되었고
1년동안 영상수업도 들어서 에펙에 프리미어맛도 살짝 알았습니다.
위에 사진에은시멘트 덩어리로 보이는것은 매일 밤새고 노가다 해서 제작한 졸업 작품입니다.
틀 제작한다고 청계천 다니고
발포콘크리트 구하러 업체 돌아다니고
구루마에 시멘트 섞에 붓고
200키로넘는 시멘트 덩어리 옮겨다니면서 설치하고
정말 눈물나고 도망 갈 만큼 힘든 대학 생할 이었지만
그렇기에 일에 대한 보람도 알고 즐거운 생활 이었습니다!
제가 도대체 뭘해먹고 살아야 즐겁고 보람된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저는!
영화미술,방송미술이 하고싶습니다.
세상은 알아갈수록 하고싶은일도 많아지고
고민도 할 수록 많아지고
머리도 아파지고
꼭 현장에 필요한 사람이 될것 입니다!
화이팅!
회원들이 쓴 글을 그냥 버릴수도 없고 잘 뒤져보면 묻히기 아까운 좋은 글들도 있고 해서요...
글을 읽을수만 있고 새글을 쓰거나 댓글을 달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