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소모임 : 미술부 소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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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있다가 지금은 패쇄된 소모임들의 게시물을 다시 모았습니다.

회원들이 쓴 글을 그냥 버릴수도 없고 잘 뒤져보면 묻히기 아까운 좋은 글들도 있고 해서요...

글을 읽을수만 있고 새글을 쓰거나 댓글을 달수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finekiss9
2004년 01월 13일 04시 14분 11초 752 2
안녕하세요~~

드디어.. 글 남겨요..^^
정말 관심 많고 공부하고 싶은데
주변이나 아직은 영화미술팀쪽을 쉽게
접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대학이란데를 들어와 1년동안 생각 많이 해보고
그리고 많이 혼란스러웠고...

정말 하고 싶었던것을 이제 계속 쭉 공부하고 싶어서
이렇게 가입하게 되었어요~
아직 너무 모르는게 많아서...-_-
열시미 하려구요~~!!

아.. 그리구 제가 회화관데 앞으로 어떻게 공부해야할지도...
많이 배우고 싶어요~여러가지로......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xeva
2004.01.14 02:32
홍대 출신의 영화 쪽 관련자는 꽤 많은 편이랍니다. 아닌 분들도 많구요.
때론 회화과여서..좋은 부분이 있고..조소과여서 좋은 부분...산디과여서 좋은 부분....어떤 과여서 좋은 부분들...그리고 자기가 살아오면서...어떤 알바를 했던것이 경험이되고..자기의 경력으로 다가올때두 있습니다.
공부라는것은 계속적이여야합니다 저도 아직 부족한것이 너무나 많고..노력해야하는 부분들이고...많은 사람들에게서..배워야하는 부분들도 많고.....실제로 영화쪽에서 미술이라는 부분은 밖에서 바라보는 사람들의 상상과는 전혀다른 모습을 하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때론 실망하고..때론 저런거군...와~ 멋지다..하는 사람들도 있을꺼구요. 자기하기나름이며..어떤 라인에 어떤 사람과 일을 하게되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지며...자신이 어떻게 하냐가...제일 큰 것이겠죠.
학교 공부는 충실이 끝내시길 바라구요. 필요하다면....2D적인 면과 3D적인..면..둘다 능숙하게 가능한분이면...아마도 일하는데 덜 힘들거라는거...공간입니다..공간을 생각하시고..색감...그리고.하나만 알아서는 안되요...같이 해나가는 것이니까..자신의 마인드도...잘 수련해나가야합니다. ........(조금의 도움이래도 될까해서....몇자 적었는데....좋은 결과 좋은 일들 있으시길 바랍니다..)
Profile
JEDI
2004.01.14 03:19
지나가다가 덧붙혀서 말씀을 보태자면...
'영화'미술입니다.
영화를 알아야 합니다. 스탭이 '영화를 알아야 한다'는 것은 제일 먼저 시나리오를 읽을줄 알아야 한다는것입니다.
'시나리오를 읽을줄 안다'는 것은, 무슨 애기를 어떤 정서를 가지고 만들려고 하는구나..하는 감을 잡을수 있어야 한다는것입니다. 우선 많은 시나리오를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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